일요일..
놀다가 밤 꼴딱 새고
새벽 6시에 공원으로 나가봤는데.
어르신분들의 에어로빅 향연이 한창이다.
강사분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하시는 분들도.
차마 그 자리엔 끼지 못하는지 저 멀리서 하시는 분들도 보인다.
그냥 서서 지켜보기도 뭐하고 어차피 갈 데도 있어
그냥 쭉 걸으면서 힐끔힐끔 쳐다봤는데..
세상에 왠일.
에어로빅 하는데 BG가 eminem의 without me다.
-ㅛ-
-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거다.
'다시 태어나면 그 땐 잘할 수 있을건데'
나도 요 근래 남에게 못할 짓 많이 해서 울적한 마음에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미 알면서도 그런 실수를 저질렀다면.
다시 태어나면 뭐 다를까.'
정말. 알면서도 저질렀다는게 더 슬프다.
=-0ㄴㅁㅇㅎㄹ
스타워즈 팬들에게 재밌는 글을 하나 발견했다.
[팔파틴 황제가 정말 나쁜 사람이었을까요?]이라는 글인데.
http://www.cineseoul.com/community/sentiments_view.html?boardID=movie&contentsID=59402&nowPage=1&options=5&keyword=18568
이미 글쓴이가 '펌'이라는걸 밝혔으니.
나는 재'펌'한 셈이다 -ㅅ-;
어저께 쓰려던 글이었나?
oxicine2005-05-31 02:20조회 340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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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눈큰아이별이2005-05-31 03:09
death star를 봐서도, 팰퍼틴 황제는 좋은 사람이라곤 할 수 없다
마원국2005-05-31 04:18
우웅? 위드아웃 미가 어울릴까 에어로빅에 ---;
녀찬2005-05-31 04:22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적어도... 나에겐;
상Q2005-05-31 16:20
엽아 여고생 소개시켜줘 .
Meditation2005-06-01 09:36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하나의 글에 담는 게 유행처럼 번지는군요.
왠지 팔파틴이 위다웃미를 틀어놓고 다크 에어로빅을 하는 장면이 연상되는..
왠지 팔파틴이 위다웃미를 틀어놓고 다크 에어로빅을 하는 장면이 연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