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중독인가.....

남금자2005-07-08 03:29조회 339추천 7
책을 생각없이 구입하는게 습관이다.
한 달에 한 번.. 아니면 두번. 세번. 네번...
그것도 인터넷으로 여러권 왕창 주문해 버리니..
자꾸, 자꾸 (제대로 읽지도 않으면서)주문해버리게 되었다..

"적어도 옷 사는것 보단, 낫지.."
(사실 난 멋 부리는데는 관심이 없다.)

라고 생각하며 산 책이 지난 해 4월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다.
지난 해 4월 부터 올 3월까지 학교 다니면서 시청에서 알바하고 받은 노동의 댓가로~
야금야금 책을 사기 시작하더니~~ 이젠 도저히 걷잡을수가 없다.

항상.

"적어도 대학생씩이나 됬으면, 기본적인 지식을 두루 섭렵해야지~! 자신의 권리나 주장을 딱 부러지게 말 할줄은 알아야지~! "

라고 생각해 왔고 그러기 위해선 닥치는대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처음 알바할땐 내 용돈은 내가 벌어쓰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젠 책을 손에 넣기 위해 공장으로 까지 뛰어든 나를 보면서 지금 멍청하게 웃고 있다.

중독인가...

방금, 또 인터파크와 리브로에서 몇 권의 책을 주문한 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2

철천야차2005-07-08 08:10
소화만 할 수 있다면 과식해도 괜찮은 거 아니겠어요.
대신 운동도 하고 바람도 쐬면서 건강을 유지해야죠.

암튼 부럽네요. 보고 싶은 책은 너무 많은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Rong2005-07-08 11:08
책 볼때 만큼은 '시간없다'는 200퍼센트 변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