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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발자국

2005-10-24 14:10조회 394추천 18


제 5공화국 보다가
누가 이런 대사를 날리더라

"얼핏보면 가장 우둔한게 국민인 것 같지만
알고보면 가장 무서운게 국민이라네..."

직업정신이 워낙 투철하여서리
'국민'을 빼고 '대중'을 넣어서 듣고 말았다


홈월드에서 느낀것이지만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지 대중들은 한 발자국 앞선 것들에겐 철저히 냉혹하다
(음악, 미술, 무용같은 문화예술에서 정치까지...)
아... 정확하게 우리나라 국민이라 해야하나...

영화 '거미숲'에 투자한 분이 한다리 건너서 아는 분이라
대충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감독이 독립영화계를 평정한 사람이라더라...
독립영화계에서 더 이상 할게 없더라는 말이 돌던...
뭐 투자 할 만한 사람의 투자 할 만한 영화라 본거라더라...

평단의 평은 좋았다더라
흥행은 완전 대 실패


더도말고 딱 반 발자국만 앞서나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단 생각을 했다
그게 더 어려워...
자꾸 욕심이 나니까...





그러고보니 너무 건방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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