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애들한테 털릴뻔한 사건이 있은 후
나의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곰곰히 고민때리고 있던 중!
할머니의 한마디...
'맞고치자.쩜당200'
오오오오오!!!!!!
우리집의 고스톱의 마왕이 나에게 도전을!!!!
자존심을 회복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 느꼇기에
당장 10만원이 든 지갑을 챙기고
할머니 앞에 달라들었습니다.
초반 몇판은 열심히 깨졋습니다- _-
그래서 한 만원잃구 혈압이 상승하던 도중
할머님의 고도리가 떳습니다..
'이런...되기럴...'
이러면서 그냥 자포자기로 패를 던지던중!!!!
앗!
톰요크의 얼짱각도보다 더더욱 빛난다는
바로 그 5광........!!!!!!!!!!!
흐하하하하핫!
그 덕분에 꼴았떤 만원 회수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막상막하로 본전치기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었는데!
어머나?
또 5광 + ㅁ+!
덕분에 역전해서 만원땃죠 - _-ㅋㅋ
아름다운 기분을 환장하게 끌어안으며
한판 더 했습니다...
그런데..젠장...
결국 또 짭새3인조가 떳습니다.- _-
거기까지는 참을만 하였으나
4광에 -_- ....피만해도 6점. 초단에,,청단...
그리고 할머님의 두려움 외침
'고'
엄청난 절망속에서 다음패를 내려 하였는데.
때마침
어머나?
고모랑 고모부가 싸우면서 들어오더군요.
할머님의 시선이 먼산을 바라보실때
사랑하는 사촌동생이 판을 저 대신 엎어버렸습니다
낄낄낄
덕분에 만원벌구 자존심까지 회복하였답니다 - _-)v
근데 거기까지는 좋은데..
세뱃돈의 50%를 할머님께 회수당해버렸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