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관둘래요. -_-;
한 20분 동안 생각해 봤는데, 관두기로 했어요;;;
물론, 지금 당장 관두겠다는게 아니라- 한달은 채우고.
난데없이(이제서야),
나 월급 너무 적게 받는거 아냐?
하고 생각이 되어서 계산을 해봤죠.
3,100(최저임금) 곱하기 30(한 달) 곱하기 7.5(하루 노동 시간)
이꼬르, 697,500원.
버뜨, 내가 받기로 한 금액은 550,000원.
아니! 세상에! 이거 차이가 너무 심하잖아!
비명을 질렀죠;
더이상 어디 있는지도 모를 CCTV를 의식하며 살기도 싫고.
종소리 환청도 듣기 싫고.
나이 세살 많고 두달 빨리 왔다고 텃세 부리는 사람도 싫고.
뭐, 대충 알아보니 돈은 이상없이 받을 수 있는 모양이예요.
한달에 55만원, 5개월 이상 하기로 했고,
어길시 '15일치 급여+α'는 받을 수 없다고 계약을 하기는 했지만.
구두 계약으로 합의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노동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사업자는 법대로 돈을 지불해야 된다네요.
뭐, 돈을 받는 과정에서 이래 저래 시끄러울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받을 수는 있다니까.
사장이 욕을 엄청 잘한다는데, 저 아무래도 욕 먹겠죠?;
그러다가 한대 맞을 수도... 있다면 좋겠어요!
합의금 받게;;;
야비하게, 징글맞게 살아보려구요.
웰치스처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