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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담요2006-05-16 12:51조회 370추천 9



오늘의 외출로 인해,
얼마 되지도 않는 체력이,
모두,
소진되었다.

박물관은,
시설도 괜찮았고,
관광 온 일본 여성들도 괜찮았고,
볼 것도 많았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전혀,
없다는게 문제.

나는 차라리 기획전의 하나였던,
폴 자쿨레 판화전이 훨씬 좋았다.
서양인이 그린 동양인의 모습은,
이도 저도 아니고,
그럴 수 밖에 없다는 듯한,
무언가 특별한 '판타지'가 조로롱 흐르고 있었다.
색도 참 곱더라!

오늘은 체력이 바닥난 관계로,
딱 맥주 한 캔만 마셔주고,
이어폰으로 음악이나 들으며,
일찍 자야겠다.



사진은- 국립 중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것 중에 하나.
하지만 저게 무슨 용도였으며, 언제적 유물인지에 관해서는 기억이 없다.
그냥 고양이가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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