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듣기 싫은 말(소리)이 뭘까하고 평소에 가끔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까진 뚜렷하게 떠오르는 게 없었는데 이제야 그게 뭔지 알 것 같다.
'씨~.쯪.'
이 말만 들으면 내 마음은 불안해진다. 나랑 관련없는 일로 상대방이 그런 소리를 내도 그에게서 나오는 부정적 에너지가 나에게로 물결처럼 퍼져오는 것만 같다. 안타깝게도 내 가족 중에 두명이나 이런 소릴 자주 낸다.
마음이 심란할 땐 음악이 듣고 싶어진다. 음악은 세상과 나를 분리해준다.
세상을 좀 더 넓은 마음으로 품을 순 없는 걸까? 세상은 아름답고 모든 생명은 축복받은 것이다.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세상에 윤동주 시인같은 사람이 많으면 좋겠다...... 톰 웨이츠를 들으면서 마음을 달래야지.
분할된 사고 때문에 글이 이리저리 럭비공처럼 쓰여졌네요.ㅡ.ㅡ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있다면?
Byrds2006-06-14 12:25조회 396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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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박성순2006-06-14 13:57
너 커서 뭐할라고 그러냐...ㅎㅎ
새턴링즈2006-06-14 15:15
전에 사장님 딱 한명인 사무실에서 일대 일로 하는 알바할때. 그 사장이 맨날
"아이쒸이이이. 쯧" 했는데 그 소리 들을때마다 등줄기가 서늘해지더군요.
정말정말 거슬려요. 뭔가 원망할 대상을 찾는 그 소리...
"아이쒸이이이. 쯧" 했는데 그 소리 들을때마다 등줄기가 서늘해지더군요.
정말정말 거슬려요. 뭔가 원망할 대상을 찾는 그 소리...
Tabitha2006-06-14 15:44
무시
리드2006-06-14 16:40
"나이 똥구멍으로 먹었냐.."
나나2006-06-15 01:32
"~해라"
나에게 명령하는 모든 말들.
나에게 명령하는 모든 말들.
어흥2006-06-15 04:18
욕을 적재적소가 아닌곳에 남발하는거랑
내이름을 풀네임으로 부르는거요-_-;
"야,@@@!"
이런거
내이름을 풀네임으로 부르는거요-_-;
"야,@@@!"
이런거
센조켄2006-06-15 11:08
음
'말이 없으시네요'
'말이 없으시네요'
moviehead2006-06-15 11:39
현재로선 '먹지마'?
담요2006-06-15 13:17
O형 맞아요? 전혀 아닌거 같은데.
담배 안 끊을 거면 나가.
연장 근무 합시다.
담배 안 끊을 거면 나가.
연장 근무 합시다.
좀머아줌니2006-06-15 16:18
나이 몇이니?
공부는 잘 하니?
어디 사니?
너무 많이 들어서 싫어요.
공부는 잘 하니?
어디 사니?
너무 많이 들어서 싫어요.
채소나무2006-06-16 13:02
담요//담배 안 끊을 거면 나가 <--저도 이 소리가 제일....ㅠㅠ
골방철학자2006-07-18 00:36
전 요새 놀림을 하두 많이 받아서... 뭐든다듣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