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시나리오를 바라는건 아니예요."
"돈이 되는 컨텐츠란!"
"자기가 원하는 만큼을 알아먹을수 있게 쓰지 못하면 결국 실패하는거예요."
상당히 상업적인 글쓰기를 유도하는 글쓰기 샘의 - 물론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혹은 그렇게 들리기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맨처음 숙제는.
"복권을 찢어라."
과연 창의적인 글쓰기는 가능할것인가.
과연 내일 2교시까지 이 백지상태의 머리에서 쥐어짜낼수 있을것인가.
과연 몇시까지 쥐어짤수 있을 것인가.
목적이 개입된 글쓰기는 싫다.
특히나 숙제로 나온 글쓰기는 더싫다.
즐길수 있었는데. 충분히. 교재를 더 읽을 시간은 있었던것 같은데. 시간을 샅샅히 잘라버려서.
보이지 않는다. 많이 희미해져서 시간이란게. 누가 다 가져갔지.
특히나 요즘같이 글빨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마당에는.
내키지 않을 때는 정말 죽을 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