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식고있다.
연지2006-09-29 00:52조회 380
음.... 이런 말씀 드리면
화를 '버럭' 내시는 분 들도 있으실 것 같고
'배부른 소리 하고 있네....' 하고 생각하시는 분 들도 있으실 것 같고
'꺼지삼...ㅡ_ㅡ' 하고 생각하시는 분 들도 있으실 것 같고...
그치만 솔로가 되고 싶을 때도 있어요.
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말이 딱 맞나봐요.
외국 나와서 남자친구 못 본지 2달 쯤 되니까... 슬슬... 마음이 멀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전화는 매일 하니까 그다지 보고싶은 생각도 많이 안들고...
공항에서 펑펑 울면서 미안하다고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사람을 이렇게 만드네요.
그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 의무도 없고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되는데
음...
한 달 후에 남자친구가 이쪽으로 올건데요
막상 온다고 생각하니까 은근히 불편하기도 하고
휴...
이게 사랑이 식고있는건지,,, 잠시 과정인건지...
사귀는게 뭐길래...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4개
wud2006-09-29 01:34
으레 사랑을 불에 비유해요. 불이란 게 계속 되려면 발화점 이상의 온도, 끊임없는 O2와 연료 공급이 있어야 하듯 사랑은 슴가가 시킨다.....?????? 생각보다 이상한 결말에 만족스럽습니다.
nukie2006-09-29 11:56
못됐네...
나나2006-09-30 00:23
난 전화는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 하고
얼굴은 두 세달에 한 번 볼 수 있으려나.
같은 땅에 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불타고 있는 중.
얼굴은 두 세달에 한 번 볼 수 있으려나.
같은 땅에 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불타고 있는 중.
연지2006-09-30 17:09
wud 님... 완전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