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개골2006-12-29 19:39조회 343추천 2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세일을 격하게 하길래 쇼핑하러 나갔다가
그래! 크리스마스고 하니 엄마랑 동생주려고 목걸이를 하나씩 샀다.
처음엔 '싸게싸게 선방하자' 했다가
눈깔이 천장에 붙어서 고르다보니 세일제외 품목을 사버려 생각했던 금액의 몇배가 되는 지출을 해버렸다.
-_ㅠ
그래도 일단 지르고 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깜짝 써프라이즈로 받게될 엄마의 표정을 생각하니,
"훗 까짓거"
소포를 부치고나서 집에 전화를 걸어
"어머니, 크리스마스라고 여기 세일하는데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라며 능청을 떨었다.
엄마: 됐어, 너나 필요한거 사
"여기 명품들도 거의 반가격이에요. 엄청싸. 엄마 D@#$(목걸이 브랜드) 좋아해?"
엄마: 난 D@#$은 별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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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차차2006-12-30 0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햅번2006-12-30 01:37
헉.. 낭패군~
한얼군2006-12-30 03:14
난감하네요.
철천야차2006-12-30 03:53
왜 물어봤어...;;;
그래도 엄마는 좋아하실 거야!!
그래도 엄마는 좋아하실 거야!!
토끼표물파스2006-12-30 04:12
브랜드가 별로더라도...아들이 선물한거라면 기뻐하지 않을까요?
한얼군2006-12-30 06:45
일단 이쁘기만 하면 아무래도 선물인데..
BLackStaRR2006-12-30 17:35
........;환불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