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표를 끊고 2시 런치타임이 끝나기 전에 간신히 맥도널드에 쉐~입^^;
친구와 저는 불고기세트를 들고 2층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지요
둘다 너무 배고팠던터라 16분만에 식사는 끝나고 배고파배고파배고파
가만히 앉아있던 친구가 "나 콜라좀 리필해올께"나가고
잠시후에 돌아와 투덜거렸지요
왜 이렇게 조금주냐고.
근데 정말 리필 양이 적더군요-_-;;
이해간다. 배고픔의 동지여!
순간 생각난 아이디어란
"안에있는 얼음빼고 리필해달라카면 안돼?"
농담이었는데...
친구가 그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면서 얼음을 빼고 빈 컵을 저에게 건내주며
"자, 어서 다녀와. 난 널 믿어."
계속되는 친구의 회유에 저는 질수밖에 없었드랬죠ㅜㅡ
이런 속이 빤히 보이는 수에 쪽팔림을 어떻게 견디나
일층까지 내려가 직원에게 살며시 빈 컵을 건내며
"저..리필좀"
친절한그녀!!!!!!
미소를 머금고 컵을 받아들더니
"네, 손님."
일부러 비운 얼음을 다시 채워 콜라를 리필해줍니다
쪽팔려.
맥도널드 콜라리필
낫옛2007-01-13 11:02조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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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나나2007-01-13 14:25
근데 패스트푸드점 콜라리필 몇 번 까지 되나요?
원하는대로 해주나?!
원하는대로 해주나?!
馬군2007-01-13 18:23
전 항상 배불러서 한번까지밖에
토끼표물파스2007-01-14 02:56
너무자주리필해오면....영화보러들어가서 화장실 자주 가야된다는거~
좀머아줌니2007-01-14 07:46
맥도날드 말구 다른 외국계 패스트 푸드에서 알바하는 뇬이 있는데 걔가 말하길 "콜라 그거 한 잔에 200원도 안 돼." 라고 하시었더랬습니다. 178원이었나.
차차2007-01-14 08:12
난 50원인가 30원으로 들었는데....
Radiohead2007-01-14 11:04
178원도 비싸죠, 몇 십원 할꺼에요. 어쩌면 그 정도 값어치도 없을지도 몰라요
센조켄2007-01-14 13:28
흠; 맥도날드는 메뉴얼이 체계적으로 있기 때문에.. 그게 다 맥도날드 대학에서 나온 연구결과대로 몇 온스의 얼음을 넣어야 맛있는지. 뭐 그런 결과대로 나와서 그렇습니다. 탄산수에 콜라원액 섞는거라 얼음을 넣어야 맛이 맞아요~
새턴링즈2007-01-14 14:09
얼음 빼달라면 당연히 빼줘요,,
사이다나 다이어트콜라를 시켰는데 알바생이 습관적으로
그냥 콜라를 따라줬을때도 다시 얘기하면 그거 버리고 새로 주구요.
리필은 처음 줄때 누르는 버튼과 다른 버튼 누르는데
원래 주는 양의 70% 정도만 나와요. 더 적죠.
사이다나 다이어트콜라를 시켰는데 알바생이 습관적으로
그냥 콜라를 따라줬을때도 다시 얘기하면 그거 버리고 새로 주구요.
리필은 처음 줄때 누르는 버튼과 다른 버튼 누르는데
원래 주는 양의 70% 정도만 나와요. 더 적죠.
후니어린이?2007-01-15 15:44
미군 부대는 무한 리필이던데...음료수 뽑는 기계가 밖으로 나와있어서 원하는 만큼 갖다 먹을 수 있어용. 이 글 보니 안습ㅠㅠ 당당해지셔용//
"얼음은 조금만 넣어 주세요"
손님은 왕입니다.!
더욱이 대기업을 상대로는 항상 당당함을 가지셔도 될듯
우리나라가 언제부터인지 오바 서비스질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기업 뿐이라는거~, 그이하엔 기대하지 말라는거,
동네슈퍼에서 별거아닌걸로 당당하게 굴면 욕먹는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