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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2007-03-08 11:51조회 373추천 7


난 그날

찌그러져서 후임하고
눈물을 삼키며
3집이나 듣고 있었다.

그림그리는 것도 그만이고
가끔 기타나 뚱가뚱가.
책읽고. 운동하는 것 뿐
하지만 절대로 줄지않는 옆구리

그래도 날짜는 간다.
그래도 날짜는 간다.

콘탁스 N 사고 싶다.(색감 죽인다.)
오디를 사게 되면 렌즈를 뭘로 하지?

이런 망상만.. 하다보면 하루가 간다.


시간은 흘러 흘러
'왕고'라는게 되었다.


첨점에 서본 느낌은?
:  일등이라는건 참 외롭구나.
: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아직도 막내.
:  아마 후임이 온다면 제대하기 하루전이 될 것 같은 예감.


난생 처음으로 내 돈으로 면도기라는 걸 샀다.
참 좋더군 슥슥하면 금방 없었던 것 처럼되니.
하지만 아직도 턱 오른 쪽에만 나서 날 괴롭힌다.
쉐이빙 크림이라는 것도 사볼 작정이다.

2년이 넘는 시간이라는건 누구든지, 뭐든지 변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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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눈큰아이별이2007-03-08 15:42
오... 돈 많구나....
5D를 살 생각도 다 하고;;;

쉐이빙 크림 쓰면 좋다
확실히 피부에 바로 칼 대는 것보단 낫더라;
차차2007-03-10 00:37
ㅋㅋ

근데
나도 못 갔어
나도
내일을 위해
자느라
못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