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tjd2007-06-10 17:53조회 570추천 9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오래 사귀었던 것도 아니고 4개월 정도를 만났었는데
그 사람의 사랑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것이 한 달 쯤 된 거 ㅅ같다.
그게 헤어진 이유다.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고 느낀 순간부터 힘들어졌다.
그 사람 전화를 기다리는 것도 지겹고
날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게 아닐까 걱정하는 것도 싫었다.
이런 식으로는 더 이상 만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고 했다.
그 사람은 선뜻 받아들였다.
예상하고 있었던걸까.
아님
그 사람도 원했던걸까.
정말 이렇게 쉽게 헤어지는구나...........
어쩌면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을 때 그 사람이 붙잡아주길 바랬던 것 같다.
그랬으면 내 마음을 바꿧을텐데..
슬프다.
우리가 이렇게 빨리 헤어지게 될 줄은 몰랐다.
그 사람이 날 찾아와서 헤어질 수 없다고 말해준다면 좋겠다.
나는 이 모든게, 그러니까 이 이별이 그 사람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잘못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쁘고 힘들어서 내게 자주 전화를 못하고 자주 만나주지 못하고
내게 소홀히 하는것을
이해해주지 못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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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생강빵과자2007-06-10 18:59
아아..............힘내세요 ㅠㅠ
신의키스2007-06-11 08:05
믿음과 신뢰가 없는 연인은 친구도 될 수 없어요..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힘내세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찡하네요..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힘내세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찡하네요..
★★★★☆2007-06-11 11:13
한가지 잘못이 더 있다면,
헤어지자는 말은 진짜 헤어지고 싶을때 하는 말이지 관계를 개선시키고 싶을때 하는 말이 아니지 말입니다.
헤어지자는 말은 진짜 헤어지고 싶을때 하는 말이지 관계를 개선시키고 싶을때 하는 말이 아니지 말입니다.
우호2007-06-11 11:58
반론입니다만, 남녀사이라는것이 자존심대결의 구도가 될수가 있긴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쳤을때 개선시킨다는건 쉽지 않을듯 싶습니다.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지 않는다면 자존심이 정말 쎈사람이라 그런것이 아니라면,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헤어지고 싶은지 아닌지 어느정도는 눈치도 챌수있을법한데, 여튼 붙잡지 않는다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남자란 동물은 일반적으로 지가 좋으면 자주전화하고 자주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예외란건 항상 이세상에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래요. 달려들게 되어있습니다.
Tabitha2007-06-11 12:06
우호님 말씀에 동감.. 남자가 좋아한다면, ... 달려드나??;;
녀찬2007-06-12 13:56
와;; 우호대장 연얘박사네;
Starlight2007-06-12 14:09
우호님 말씀.. 그런거였군요. 여태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