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너바나와 라디오헤드만 듣고 있다.
그리고 재즈도 무척 좋아한다.
100%에서...
40%가 락음악, 40%는 재즈음악,나머지 20%는 "일반적인(특히 댄스)" 가요를 제외한 모든장르의 노래..
이를테면 트로트, 클래식, 애니음악, 심지어 국악(대금연주, 판소리등)까지..
좋아한다.
그리고 락음악에서 40%는 너바나, 40% 라디오헤드다.
13년.. (맞나?)
여튼 94년도 즈음에 너바나의 대표곡인 스멜스라잌틴스피릿과 라디오헤드의 크립을 배철수의 음악캠프였나? 거기에서 처음으로 듣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둘의 음악만을 듣게 되었다.
그외의 음악들도 여럿찾아보긴 했지만 솔직히 그둘의 음악만큼 완성도나 감성적 반응을 불러내는 음악은 없었다.
그나마 요근래들어(한 2년쯤) 린킨파크정도?
하긴 요즘은 재즈도, 너바나도 듣지 않는다.
아니 아예 노래자체를 잘 듣지 않는다.
너바나는 사실 좀 질렸고..
10년넘게 집밖으로 나가면 항상 이어폰 귀에 꽂고 들었으니 각 곡당 1만번도 넘게 들었지 싶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냥 라디오헤드의 노래만 가끔 듣는다.
라디오헤드는 잘 질리지가 않는다.
너바나와는 달리 조용하면서 슬픈분위기때문인것 같다.
원래 내가 한번 좋아하는건 정말 오랫동안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라디오헤드는 노래를 정말 잘 만든다.
너바나도 커트코베인이 자살하지만 않았다면 명곡들이 많이 나왔을텐데..
결국 재즈를 많이 듣게 되네요. 늙은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