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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아저씨 죄송해요~

악!!2007-10-24 06:43조회 405추천 5
며칠전 싸이월드와 연계된 싸이 마켓에서 연구실 단체로 옷을 구매했다.

그리고 결제를 내 이름으로 하고

어제 발송했다는 문자가 왔는데

좋지 않은 일이 있어 깜빡 잊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연구실로

문제의 택배가 도착했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

"택배왔습니다.."

평소 연구실로는 많은 사람들의 택배가 배달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이름을 듣고 받는데

오늘 따라 아저씨는 이름을 말하지 않고 우물쭈물 계셨다.

"저기..정..정..여기가 26203호 맞죠?"

"네 맞는데 누구 택배죠..?"

아저씨

"그게..이름이 좀..정말멋있으셔씨..계세요?"

아차..

그랬다 내 싸이 이름은 젊은날의 객기와 그릇된 욕심에 의해

'정말멋있으셔'였던 것이다..

아 이게 이렇게 돌아오는 구나..

택배 아저씨는 이름 때문에 나보다 더 부끄러워하셨고..

나는 조만간 이름을 바꾸든지 싸이마켓에서 물건을 안 사던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택배아저씨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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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나나2007-10-24 09:43
어떡해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
tubebell2007-10-24 11:09
크하하하하하하
아직도 그렇게 되어 있잖아 ㅋㅋ
카카2007-10-24 11:30
추천하고 갑니다ㅋㅋㅋㅋㅋ
secret2007-10-24 11:35
정말멋있으셩~씨!!!ㅋㅋㅋㅋㅋㅋ 못살어~
★★★★☆2007-10-24 1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ukie2007-10-25 0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기타2007-10-25 0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mi2007-10-26 07:36
넘 웃겼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