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동일냉장'이란 사이트에 들어가 있더군요.
다시 한번 귀찮음을 딛고 써봅니다.
그러니깐 엄밀히 말해 자랑입니다
87년생입니다.
21살. 저랑 3살차이 나니깐 뭐 적당한가요?
만난지는 꽤 됐는데
오늘에서야 '소유'해 버렸습니다.
아 그리고 이름은 '츅' 입니다.
그러나 부를때는 "츄~~우욱!" 이라고
가성으로 불러주는 걸 좋아한다는 군요.



일팬 스트라토캐스터 '57 빈티지 모델입니다.
동아리 선배기타였는데 학생 할인 파격가 40만원에
엄청난 경쟁을 뚫고 오늘 드디어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기쁜건
한달간 재수생활을 하던 중, 남은인원 1명의 7차 추가 합격으로 대학교 합격 했을때.
100일 휴가가는날의 따뜻한 아침햇살과 함께 위병소를 나설때.
이후로 처음입니다.
마지막 사진 저 옆의 흰색 기타는 지금껏 써오던
데임기타입니다.
그동안 정말 정도 많이 들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수많은 밤을 함께해온 친구죠.
뭐, 다음 공연때 커트코베인처럼 때려 부셔버릴거지만.....
그러고선 기타 뒷판에다가 사랑의 시를 쓰는거에요.
한 조각에 1500만원씩 팔릴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