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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냄새,

Tabitha2007-12-20 13:46조회 426추천 12

가끔 그 사람이 남자이건 여자이건
그 사람에게서 은은히 풍겨져 나오는
향수냄새가 너무너무 좋답니다.

제가 싫어하는 향수이건 좋아하는 향수이건

그 은은히 퍼져나오는 향수냄새를 맡으면

그 사람이 좋아져요.

혼자만의 착각일지 모르지만,

'아 이사람은 나를 만날때 향수를 뿌려줄 정도로
나를 의식해 주고 있구나 또는 존중해주는구나'

물론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경유야 어찌되었든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꼭 외출할때, 외출 안할때도 향수를 무식하게 뿌려대는데..

남들은 그런 느낌 안받을까요?...


사치가 좋은건 아니지만,

나를 꾸미고 나를 가꾸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

아무도 모르는건가요..

(얼마전에 구입한 베라왕 향수가 생각보다 별로라는점을 추가로..)



향수 냄사 맡으면 남자까지 좋아지는 저..

변태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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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7-12-20 16:18
여자가 좀 그렇다더군요;;

그세월에 체취까지 기억하는 전 왜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