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이보람2008-02-02 06:31조회 387추천 8
작년 3월에 가고 처음으로 미용실을 다녀왔습니다.
허리까지 오던 정글같은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잘라버리고
볼륨매직을 했습니다.
헤어디자이너 다니엘씨의 조언에 따라
만 하루가 지난 뒤 극소량을 샴푸로 두피부터 살살살 감았고
머리 말릴때도 두피부터 살살살 말렸고
에센스도 섬세하게 말아 발랐습니다.
무려 11만원이라는 _내 1월 월급의 10%
거금을 주고 했는데
어째서 전과 달라진 거라곤 길이 밖에 없는 걸까요? ㅠㅠ
아 살짝 실망하려고 해요
대학교 3학년다운 성숙미로 한해를 열어볼까 했는데
에잇...
제가 머리손질에 미숙해서 일까요?
아 괜히 돈들이고 고민거리를 하나 더 만든 기분이에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단발로 잘라달라고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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