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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턴링즈님께 .

아스카2009-09-05 03:25조회 708추천 26



개인적인 글과 리플로 이삼일에 걸쳐서 글을 남기게 된점

사과 안하구요



밑에 쓴 글에 전화번호를 남겼습니다.

친구분이 효자동에 계시다니







사실 제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창성동이구요


그래요 바로 따지고 보면

걸어서 5분거리지만 별거아닌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거든요.



같이 기타도 사러 가주시고, 보조장치랑,

레슨도 반달같은 눈웃음을 지어주시며 미소가 가득 머금으신 표정으로

코드를 손으로 집어주시는 자상한 분이시겠지요?


고맙습니다.


전 오전 9시반부터 진짜 별일없으면 오후 6시에 퇴근을 하고

전시나 아트페어, 기타 등등으로 미술쪽에 일이 생기면, 어디론가 가곤 합니다. 가끔 일이 생기면요.


김치국을 코로 들이키며 설레발을 치는 것과 같은 묘한 느낌이 들지만


연락 기다릴께요.





맨 왼쪽끝에 빨간색에 줄거진 남방을 입은게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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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새턴링즈2009-09-05 08:53
표정이 참.. 무심한듯 시크하시군요 ㅎㅎ
홈페이지 가봤는데 목공예하시나봐요. 와우 공예하시는 분들 좀 부럽습니다
암튼 제 동생도 기타 배우라고 보냈던 녀석인데, 같이 기타도 저렴한 곳 잘 찾아 사러 가주고, 한가인 같은 눈웃음을 지어주며 곰실거리는 손가락으로 코드를 잡아줄거라 믿습니다. 머리 긴 달마처럼 생겼지만요. 보시면 제 말 뜻을 아실텐데 꼭 기억해두셨다가 그 친구 만나시거든 떠올려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