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확!
wud2002-12-01 15:13조회 978추천 37
일요일 낮에 잠깐 TV를 보는데 웨딩TV라는 곳에서
이장우!!!가 훈련소 가는 길을 부르는 화면이 나왔다.
아마도 당시의 가요 프로그램이었을 것이다. 꽤 오래 된 듯한 무대 장치로 미루어 보아서 그렇게 생각했다.
작은 것에서 찾은 감동을 즐기고 나서
아쉽게도 이장우가 들어갔다.
사실 이장우 얼굴은 처음 보았지만, 그래서 처음엔 '노래자랑'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목소리가 영락없이 그였다.
~~~~~~~~~~~~~~~~~~~~ 이렇게 감동의 물결이 쓸고 지나간 후
다음으로 일기예보가 '떠나려는 그대를'인가 그런 비슷한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일기예보의 모습이란.. 정말 촌스러웠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더욱 더 감동적이었다.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우아~~~
그리운 날들의 그리운 노래를 흔하지 않은 경로로 보았다.
아마 다시는 볼 수 없겠지?
웨딩TV는 내일 모레 없어진다고 한다.
다음에도 이런 행운이 찾아온다면,
공일오비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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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눈큰아이별이2002-12-02 00:19
이장우 머하고 사나.....
015B 머먹고 사나.....ㅠ.ㅠ
015B 머먹고 사나.....ㅠ.ㅠ
쿨러기2002-12-15 12:03
............... 그냥 뚜렷하지 않게 옛생각이 나...네.
나는 오늘 라디오에서 '나와 같다면'을 들었다.
김장훈 버젼이 아닌 오리지날 박상태 버젼으로.
마침 지하철이 한강위를 지나고 있었는데,
흐르는 강물처럼 내 눈물도 흐르고 있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