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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Jonny - Bitter-Sweet (Velvet Goldemine)

열사2003-06-02 11:01조회 1405추천 26

Bitter-Sweet
쓰라림과 감미로움



Well, this is such a sad affair
이건 슬픈 일이야

I've opened up my heart so many times
나는 수 없이 내 마음을 열어왔는데,

But now it's closed
이제 닫아버렸거든.



Oh my dear
그대여

Every salted tear
이모든 쓰라린 눈물들을

It wrings Bitter-sweet applause
이 쓰린 눈물들로써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박수갈채를 욕심내는구나.

But when the show's in full swing
쇼가 한창일 때

Every once in awhile
때때로

High stepping chorus lines Mean I'm forgetting Main lullaby - liebchen
고음의 코러스음이 울려질 때, 난 내가 자장가를 잊고 살아왔다는걸 깨달아



How rich in contrast Love can be
사랑이란게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데.

Sometimes I'm quite amused to see it twist and turn to taste both sweet and dry
가끔씩 난 그 사랑이라는게 꼬이고 변심해버리는걸 구경하는게, 그리고 그 쓰라림과 삭막함을 맛보는게 즐겁다니깐



These vintage years
포도를 수확할 시간에

Lovers you consume, my friend As others their wine
마음을 좀 먹는구나 나의 연인, 나의 친구 .. 그들의 와인인 것 처럼



<독일어>
Nein - das ist nicht
Das ende der welt
Gestrandet an leben und kunst
Und das spiel geht weiter
Wie man weiss
Noch viele schoum....weidershen
<독일어>



And now, as you turn to leave
그리고 지금, 네가 떠나려고 하는 찰나

You try to force a smile
넌 미소지으려고 애쓰고 있구나

As if to compensate
마음의 보상이라도 해주려는 듯해 보여.

Then you break down and cry
지나고 나면 너 역시 무너져 내리고, 울어 버릴거면서.






-- 눈물로써 박수갈채를 쥐어 짜낸다는 건 이곡 역시 음악인의 삶을 다뤄서 일지 모르겠네요.
-- 아마 글의 화자가 음악인일것 같습니다.
-- 자장가의 의미는 화려한 무대 생활에 대조되는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원해서 나온 말 같습니다.
-- 포도의 시적 상징성은 삐리리를 의미합니다. (삐리리~~ !! )
-- Bitter-Sweet   인데,  쓰라림과 달콤함 가운데 무엇이 더 강조될까요? 사랑이나 음악인의 삶이나, 둘다 달콤화려하면서도 이면은 쓰라리고 아프다는 그런 의미에서일까요?    (모르겠습니다 -_- )





벨벳 골드마인에서 무지무지 좋아하는 곡입니다. 톰의 보컬 능력이 특히나 발휘되는 곡인것 같애요. 정말로 우울합니다. 아레치 multimedia 에 B-side 에 가면 아마 들을 수 있을겁니다.

이 곡은 브라이언 슬레이드와 커트 와일드가 함께 음반을 내며 활동하다가, 견해차이로 헤어질 때 나오는 곡입니다. 둘이 연인관계였기 때문에, 저런 가사의 곡이 쓰였습니다. 나중에 가사를 알고나서, 영화에서 정말 절묘한 순간에 삽입되었구나.. 하고 감탄했었어요.

이 곡 역시 록시뮤직의 (2HB와 같이) 곡을 커버했습니다.





* 허접해석 : 나
* 가사출처 : http://greenplastic.com/lyrics/rh_songs/bittersweet.php
* 하고픈 말 : 독일어 할줄 아는 분 댓글 쌔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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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냉소적인 형2003-06-03 02:35
독일어까지. 쿠텐탁 밖에 모르는데.
말끔한 정리를 보면 상상이 안가요. 열동생이 옷을 자주~~
열사2003-06-03 08:49
올렸어요.......... (잘했죠? 으하하항)
벽이날겨올라2003-06-14 14:05
후유 때늦은 댓글을 몰래 달고 있네요;; 사는게 바빠서

세심한 해석과 멋진 노래에 박수

그리고 꼴에 독일어 좀 배웠다고;; 일일이 사전 찾아 본 결과

아니야-아직 세상의 끝은 도래하지 않았어
삶과 음악속에서 절망적으로 허우적댈 동안
쇼는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Wie man weiss
Noch viele schoum....weidershen
이 부분은 글자가 몇개 틀린 듯, 들어보니까 schoum이라는 독일어는 없고
Schund(저질3류작품)을 발음하는거 같구요 weidershen도 없는 단어,
wiedersehen(재회하다, 다시보다)인거 같습니다(이것도 아닐확률 매우 높습니다)
독어 배운지 너무 오래되서 해석을 어터케 해야할지
하지만 용기를 내어 틀린 해석을 해보면
...객석의 저 청중들은 절대 모를것이다.
아직 더 많은 저질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daewon2003-07-03 11:09
아니- 그게 세상의 끝은 아니다
삶과 예술의 몰락
그리고 놀이(경기,노래)는 계속되었다
사람들이 아는것보다 더 오래
3류 작품(?)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