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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

Luminal2003-08-22 14:19조회 36
http://www.indievideo.org/iva/fva/main.html

오늘 다녀왔는데 좀 썰렁하더군요. 아무래도 날이 더워서 다들 시원한 에어콘 앞에 붙어들 계신 모양.

추천작입니다.

질산염 키스 Nitrate Kisses   [바바라 해머 Babara hammer]
역사 수업 History Lessons   [바바라 해머 Barbara Hammer]
미시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Possibly in Michigan   [시실리아컨딧 Cecelia Condit]  <-- 초 강추입니다. 실험영화에 뮤지컬을 접목시킨, 그리고 블랙 코미디가 강하게 드러나는 영화네요. 지난 학기에 들었던 영상미학 수업 기말고사 시험문제로 나왔던 바로 그 영화!
야구장 스파이 A Spy in the House that Ruth Built   [바날린 그린 Vanalyne Green]
그녀들만의 것 It's a She - Thing   [수잔 오프터링거 Susanne Ofteringer] <-- 오늘 보고 왔습니다. 여성영화제에서 놓친게 무척 아까웠는데, 오늘 챙겨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역시 초 강추입니다!

과연 제가 진정한 페미니스트인가에 대한 의문을 잔뜩 품고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은 언제쯤 와장창 깨질 수 있을런지. 시간만 된다면 몇편 더 보고 싶지만 다음주가 개강이네요. 무척 아쉬운....ㅜㅜ;;

다음주 화요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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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지낙2003-08-24 03:05
가고는 싶지만;
scatterbrain2003-08-25 03:51
서울에 사는 분들이 정말 부럽네요.,.ㅜㅜ
lull2003-08-26 13:24
저는 [질산염 키스]를 봤는데 마지막날 마지막회라 사람들은 많았어요. 근데 여성영화제나 퀴어영화제, 노동영화제처럼 정치색을 띄는 영화제들은 다 몇 다리 건너면 아는 그 동네 사람들 천지라 그 자리에 있는다는 게 좀 어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