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
St.summer2003-08-25 13:30조회 32
한번 보고싶었던 영환데..
왠걸 주말의 명화에 해주더군요.
맨날 아마겟돈 같은거나 해주는줄 알았던주말의 명화에서..ㅋ
어쨌든 볼만했습니다.
그전에 TV 영화 프로그램이나 예고편 같은거에서 주요장면을 다 봐서 무섭진 않았는데.
나중에 가선 좀 이해가 되더군요. 영화가 이해가 안됬는데..
제일 무서웠던건 지하철타고 가는 장면에서 뒤에 잠깐 스치는 아저씨 얼굴..심령사진 같아서 무서웠음..
원래 스토리에 있지도 않은건데 어떤 아저씨가 지하철 창밖에 있더군요..알고보니 반대편에 앉아있던
게 비친거라는...;;;근데 표정이 하도 섬뜩해서..ㅋ
어쨌든 그렇게 디아이를 보고..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봤죠..완벽한 토요일 밤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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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Luminal2003-08-25 17:17
아. 부천에서 상영했더랬죠. 오프닝이 압권이었다는, 정말 영사사고난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다는 얘길 들었었어요.;;
이두연2003-08-26 06:40
얼굴이 뭉개진 할아버지의 혼령과 함께 엘레베이터에 탑승하게 되는 씬이 가장 인상적이 었습니다. 엘레베이터는 15층까지 '천천히' 올라가고, 할아버지는 '서서히' 주인공에게 다가올 때, 심리적 긴장감은 극에 달하죠. 층 수를 나타내는 계기판, 그 것을 초조하게 바라보는 주인공의 불안한 얼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할아버지의 혼령을 매우 효과적으로 교차편집 했던 것 같습니다.
이두연2003-08-26 06:43
그리고 언급하신 그 오프닝이 흰 천과 같은 화면에 움직이는 손가락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Luminal2003-08-26 11:28
아. 그렇기도 하고.
다들 오프닝보고 필름이 타버린 줄 알았다고 하던데요.;;
다들 오프닝보고 필름이 타버린 줄 알았다고 하던데요.;;
power채소2003-08-26 23:37
끄응 ...왜 난 못 봤을까남 -_-...
scatterbrain2003-08-28 14:33
귀신들이 정말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