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방엔 정말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오늘 이영화를 두번째 봤어요.
원래 좋아하는 영화인데, 처음봤을때 언니랑 동생이랑 같이 수다를 나누며 봐서인지
다시 보니 영~ 새로운 >_<!! 놓친장면이 많았나봐요.
비도 오고 꿀꿀했던 몸과 마음이 뻥뚫리듯 시원한 느낌에 왠지 힘이 났어요.
헬렌 헌트와 잭니콜슨 그리고 그렉키니어
역할을 너무나 잘 소화해서 보는내내 연기에 감탄했어요. 헬렌헌트 특히 +_+
이영화 다시보니까 그녀의 진가를 정말 알겠더라구요. 이영화로 여우주연상 탔을땐 솔직히
뭐가 그리 뛰어났지? 하면서 시큰중해 했었는데.. ㅜㅜ
잭니콜슨 아저씨도 사악한 눈에 섬세한 감정표현이 역시나 괴물같은 배우구나! 했구,
그렉키니어도 완벽하게 사이먼! 이었구요.
보면서 혼자 울고 웃고.. 얼굴 양옆을 손으로 가리고 웃음이 터져나오는 입을 손으로 막고 ㅎㅎ
아. 하나 느낀건 DVD판은 등장인물들이 서로 다 반말을 한다는..
원래 존대말없는 영어에 그게 맞는건데 비됴로 봤을땐 헬렌헌트가 꼬박꼬박 존대말을 했었죠.
디브이디 판을 보면서 그점도 신선했다는^^;(원래는 당연한건데.)
정말정말 수작 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영화.!!!
다시 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