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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quiat

luvrock2005-01-13 02:36조회 22

바스퀘앗이 화랑일을 도우면서 목수와 나눈 대화.

" 난 조각을 해. 그게 내게 제격이란걸 이제야 알았지. 자넨 20살인가?"
바스퀘앗은 고개를 끄덕인다.
"내 모습을 보는것 같군. 7월달이면 난 40이 되네. 근데 기쁘다네. 유명세를 타지 못한게 말이야. 그건 내게 발전하는 시간을 주었거든..."

공원에서 박스하나 두고 잠을 자는 20살의 길거리 아티스트 바스퀘앗은
어느날 갑자기 유명해진다. 그가 끄적거리고 취미삼아 그려주던 그림이 픽업되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 후 그는 유명세에 대한 댓가를 치루기 시작한다.
대충 줄거리 짐작? ㅎㅎ

맘에 들던 장면이 있다면.. 그가 메디아와의 인터뷰에서 말하던 그 재치

메디아 " Do you consider yourself a painter, or a black painter?
바스퀘앗 세드~ " 전 많은 색깔을 사용하는데요. 검은색만 사용하는거 아닌데.."

바스퀘앗이 흑인이기 때문에 그런말을 했는지 그의 어두운 예술형태를 빗대어 얘기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종차별적 요소도 빼 놓을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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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철천야차2005-01-13 12:04
실제로 알게모르게 인종차별을 받았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아무리 뉴욕이라도 개자식들이 있기 마련.. -0-
luvrock2005-01-14 01:06
그게 아니라 어디든 개자식은 있는듯. 편견없는 곳은 없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