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광선 Fuex Rouges
캐서린2005-02-20 16:29조회 13
부부가 캠핑에 간 자녀들을 데리러 차를 탄다.
출발하기 전 남편은 맥주를 몇 잔 마셨고,
아내는 일 때문에 모든 것에 무관심해 있다.
길의 중반쯤에 부부는 말다툼을 벌이고, 운전은 격렬해진다.
그 때문에 화가 난 남편은 휴게할 때마다 술을 마신다.
위스키를 원샷하고 다시 차에 돌아왔을 때,
아내는 사라지고 없다. 어디에 갔을까.
프랑스식 잔잔한 심리묘사가 좋았던 작품.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지만,
결론은 애정드라마였다.
단순한 스토리, 캐릭터였지만,
그런-끔찍하지만-결과로 인해 마음이 훈훈해진다.
빨간 빛쯤으로 해석하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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