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꼭 아는 분이 있기를.
jupiterrock2005-07-03 08:23조회 148
몇달전에 본 영화인데 제목이 (완전히 한글자도 빼지 않고 모조리) 머릿속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영화 같구요.
가장 인상적인건 노랗고 붉은 강렬한 태양입니다.
마치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처럼.
여튼 줄거리를 말하자면.
주인공 남자는 과거 권투를 한적도 있고 뭐 그렇지만 생활난때문인지 일거리를 찾아 도둑기차를 타고 다른 지방으로 가죠.
거기서 어떤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의 호의(?)로 그 집의 농장일을 돕게됩니다. 과일을 따는일이죠.
그 남자에겐 아내와 남자아기가 있는데 아기 이름이 아부인가 뭔가 해요.
그런데 남자는 손버릇이 나쁘죠. 아내를 때리고 인간대접을 해주지 않아요.
여자는 도망치려 하다가도 다시 돌아오곤하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주인공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아기였는데요.
아기가 마구 울다가도 남자가 안아주기만하면 울음을 뚝 그칠정도로 아기와 친밀해 집니다.
그러다 여자는 견디질 못하고 자살하고 그 남편은 원래 그랬지만 아기는 돌보질 않고 술만 퍼마시죠.
남자도 그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아기를 안고 돈을 조금 훔친뒤 다른 지방으로 향해요.
다른지방에서 처음 얼마간은 귀여운 아기와 평화롭게 살았지만 돈이 떨어지자 묵을곳도 먹을것도 없어집니다.
그래서 길거리로 나앉고 돈을 구걸하기에 이르르죠.
그러다 또 어떤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가 같이 일을 해보자고 제안합니다.
그 일이란 살인이었죠.
어느날 밤.
그 남자는 그 아이와 일을 벌이다 총에 맞아 죽게됩니다.
그렇게 마지막 차갑고 어두운 길에 누워있는 그에게 보이는건 자신을 길러주신 앙상한 할머니의 따뜻한 모습.
누가 좀 알려줘요!!!! 제목이 뭔가요!!!!!!!!!!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6개
녀찬2005-07-04 17:12
spoiler
jupiterrock2005-07-05 11:43
알았다!
녀찬2005-07-05 12:02
이런 스포일러 ㅋ
뭔데요 제목이?;;; 나도 궁금해요;
뭔데요 제목이?;;; 나도 궁금해요;
moviehead2005-07-05 15:46
오오- 댓글의 반전 +_+
jupiterrock2005-07-07 11:55
키작은 하늘. 살포시 죄송;; ㅋ
St.summer2005-10-03 17:35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