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페르세폴리스

포르말린2008-05-12 11:52조회 61

혁명이 끝난 뒤의 삶이 더 노곤하다.

전쟁도 혁명도 잘 견뎌냈는데, 사랑에는 완전히 녹아웃되어 버린 테헤란 출신의 펑크소녀.

영화(만화?)가 너무 좋아서 영화 끝나자마자 서점에 가서 원작인 만화책을 집어왔어요.
집에 와서 읽어보니 저는 먼저 접한 게 영화라 그런지, 만화보다는 영화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원작보다 캐릭터를 좀 더 살려서 만든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페르세폴리스(만화책) 2권은 언제 나올런지...

그리고, 여성영화제에서 왜 갑자기 상영취소 되었던 건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2

철천야차2008-06-12 08:55
상영취소되었었구나...

중폰지? 명폰지?에서 봤는데... 크하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ACDC2008-07-11 17:36
저는 책을 먼저 봤었는데 영화가 생각보다 재미있게 만들어졌더라구요^
진중해졌다가 깔깔거렸다가, 끝난 뒤에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파란색 표지의 페르세폴리스 2권은 올해 4월에 출간되었어요.
이번 여성영화제 스케쥴에 있을 때 예매했다가 상영 취소되었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스폰지에서 단독으로 수급하기로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