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궁전' 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이 작가....정말 수다스럽다-_- 라는 것.
헤세도 만만치 않게 수다스러운 작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음....헤세는 좀 침침하잖아요ㅡ,.ㅡ
(침침해서 읽다가 스스로 괴로워지는 바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게 거의 없음;)
반면에 폴 오스터씨는 정신없는 수다스러움이 아니었나싶은 것이....
주인공의 끔찍하게 비참한 생활까지도 경쾌한(?) 문체로 넘어가는 부분은 정말...
이 작가 천재구나- 라고 감탄해버렸었다는거죠 뭐.
결론은 재밌었다는 건데, '오 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더 정신없고 수다스러워서 좋았어요.
(영화 '스모크'도 허벌라게 좋았음!!!!!!!)
근데, 반지의 제왕 다 읽으신 분은 없으신지....(-_-)
폴 오스터
루나니엄2003-07-29 16:26조회 1186추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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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세눈박이2003-07-29 23:49
반지~ 재밌음.....호비트에서 실마릴리온까지...도
Regina2003-07-30 04:20
정...말 수다스러워요-ㅁ-
Raul2003-07-30 13:14
그래요? 제가 읽어봤던 기억으로는 그다지 수다스러운 작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제가 읽었던 "뉴욕 삼부작"에서만 무게를 잡았던 건지...어쨌거나 재능있는 작가(라고 말하기에는 이제 나이를 꽤 먹었네요.)라는 건 확실해요.
Raul2003-07-30 13:19
아, 그리고 이번 10월에 뉴욕 삼부작 새 하드커버판이 나오네요. 사고는 싶지만 이미 있는 책 또 살려고 낭비해 버리기에는 아까운 내 피같은 돈...ㅠ.ㅠ
우유2003-07-30 13:19
폴 오스터 넘 좋아요♡
Tikky2003-07-30 16:09
공중곡예사 밖에 못 읽어봤어요...왜 학교도서관에 없는거지....
Teardrop2003-08-01 14:05
전 달의 궁전만 읽어보았는데 1/3정도 읽고 그자들간의 관계 다 파악해버렸음 님들두 그러시나요??
주인공이 정말 비참한생활에 들어가서 물건을 파는데.. 사실 그부분이 젤 재밌었던거 같아요 ㅡㅁ ㅡ
영화'마들렌'에 이책이 잠깐나온다던데 왜 연결되지도 않는데 나오냐는 비판도 있더군요~~
주인공이 정말 비참한생활에 들어가서 물건을 파는데.. 사실 그부분이 젤 재밌었던거 같아요 ㅡㅁ ㅡ
영화'마들렌'에 이책이 잠깐나온다던데 왜 연결되지도 않는데 나오냐는 비판도 있더군요~~
뮤2003-08-02 04:05
제가 읽은 책은 빵굽는타자기,우연의음악인데. 음...더 읽어봐야겠어요.^^;
우유2003-08-02 04:50
제 친구가 고독의 발명만 읽고,
폴 오스터 정말 재미없다고 다신 안읽는다고;
근데 그거 빼고 딴 책들은 진짜 깜깍 놀랄만큼 재밌는데;
저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의 대가라고 이름붙여놓고 존경하고 있어요-_-
폴 오스터 정말 재미없다고 다신 안읽는다고;
근데 그거 빼고 딴 책들은 진짜 깜깍 놀랄만큼 재밌는데;
저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의 대가라고 이름붙여놓고 존경하고 있어요-_-
아쵸2003-08-02 12:05
음음 주위에 이 사람책 추천해 주는사람이 꽤 많은데..
학교 도서관에 가 보니까 책이 꽤 많이 구비되어있더라구요
우연의 음악을 빌렸는데 재미있을까요?음음
읽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수다쟁이 작가들은 매력적인 대상이죠..
조금 다른 느낌이겠지만 에코님도 수다스러운 느낌.. 좋은 의미에요^-^
학교 도서관에 가 보니까 책이 꽤 많이 구비되어있더라구요
우연의 음악을 빌렸는데 재미있을까요?음음
읽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수다쟁이 작가들은 매력적인 대상이죠..
조금 다른 느낌이겠지만 에코님도 수다스러운 느낌.. 좋은 의미에요^-^
noel2003-08-05 12:06
스퀴즈 플레이도 나름대로 잼있더군요^^
정말이지 끝까지 읽고싶지 않았다, 라는 느낌이죠.
잔인한문체, 이렇게까지 극단적이진 않지만.. 주관적으론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