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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고 할만한 소설 중에서...

Tikky2003-10-27 14:20조회 772추천 28
지금 읽어도 그다지 부담없고 재밌게 읽을만한 소설 없을까요?

'고전'이라는 표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요새 책들 말구요. ^^

개인적으론 샐린저나 나쓰메 소세키, 요시모토 바나나 등의 작가를 좋아해요. (나쓰메 소세키꺼는 도서관에 별로 없어서 두 가지 밖에 못읽어봤지만)

요새 읽을 책이 너무너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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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세눈박이2003-10-27 14:31
나쓰메소세키 10일간의 꿈....은 고전이라기보다....
반지의 군주 고전....
그....러시아쪽 작품인데....생각이 안나네요....
부끄럼햇님씨2003-10-27 15:09
투르게네프랑 체호프랑 모파상 & 기타등등이요.
캐서린2003-10-27 23:14
우동 한 그릇
acid2003-10-28 09:50
전 좀 묵은; 책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추천해드리고픈 것들이 많네요 으하하.

카프카의 소설들, 토마스 만의 단편들, 포우 단편집은 뭉뚱그려서 소개해 드려요.
뭔 브론테인지 까먹었는데 암튼 '폭풍의 언덕' - 한때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사랑을 동경했죠. ㅎㅎ
소설은 아니지만 보들레르의 '파리의 우울' 시집도 좋아요. 산문시라 소설적인 느낌이 좀 나거든요. 재밌게는 좀 아닌 듯 하지만;;;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도 이제 고전의 반열에 오른 것 같고...(이름 무지 헷갈리지만 재미있어요)
미국 작가들 단편 중에 재미있는 게 많은데...맥스 슐만이었나, '사랑은 오류' 강추여요. 헌데 이건 또 고전이 아니군요-_-;; 아주 짧고 경쾌하고 황당한...;;
하인리히 벨의 소설들도 멋진데...아- 머리가 완전 시험모드라 제목들이 잘 생각나질 않네요.
오오에 겐자부로의 소설이...재미있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일본소설 좋아하신다면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을 듯 해요. 노벨상 받았나 암튼 그런데;;

근데 고전 고전 하니까 그게 자꾸 떠올라요.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책;
일본판 비됴에서 잊을 수 없던 명장면 - '오스카루-우-'
-_-
Tikky2003-10-29 04:03
모두 감사~
카프카는 저도 흥미있게 읽었구요....^^;;
나머지 다른 책들 빌려봐야 겠네요.
카프카뮈2003-10-29 05:44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말씀하시는군요^^
그 언니는 샬롯브론테이고 '제인에어'를 지은 인물입니다.저도 고등학교때 폭풍의 언덕을 읽으며 냉정과 열정사이 만큼 사랑에 대한 깊은 동경을 가졌었는데요,

저는 사르트르나 카뮈, 카프카를 좋아합니다.
부담이 없다면은 단편선들이 좋을 것 같군요
체홉이나 헤밍웨이의 소설도 장편말고는 쉽게 읽히는 것 같고.
윌리엄 포크너도 추천...

시중에는 음...애시드님이 추천한 것 처럼 보들레르의 유려한 낭만주의 시도 괜찮고 워즈워스의 시는 정말 예술입니다. 하늘을 꿈꾸는 듯한 문체...
릴케나 예이츠도 ....
너무 나열식이네..좁은 곳에 쓰려다보니...
Portisheaded2003-11-04 16:46
나도 포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