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삼미슈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

Jee2004-03-18 18:56조회 926추천 30
어제 'TV 책을 말하다'에서 이 책 얘기를 하더군요.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
교복 맞추는 데 가서 아저씨가 알파벳 물어볼까봐 조마조마해 하는 이야기 정말 공감했었지요.
그 도다리 닮은 횟집 아줌마 얘기도 무지 웃겼고 (사실 도다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 몰라요)
친구 조성훈도 주인공 나도 정말 귀엽고 딱하고 그랬죠.
특이한 문체는 명쾌하고 무진장 낄낄댈 수 있는 놀라운 책이어요.
물론 가볍지만은 않으면서 웃기니까 좋은 책인 거고요
나도 그들이 만든 팀에 들어가면 잘 할 자신 있는데.


그리고 또, 어제 인터넷으로 번역서 두 권 샀어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점과 선/ 마스모토 세이초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4

달리2004-03-20 01:28
말빨짱~
우유2004-03-25 10:15
나는 강원도였나? 멀리까지 야구보러 갔다가 져서 기차타고 집에 오면서의 미묘한 감정표현이 정말 웃겼어요 진짜 오랬만에 책보고 그렇게 웃어봤어요
that's nothing2004-04-08 15:38
최고. 이렇게(지금의 나처럼)살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을하게 한 책.
더군다나 뒷부분에 나오는 내기 시합 한 야구장이 우리동네에 있는 거였지 뭡니까-.-
Panic2005-02-13 11:13
하하 맞아요 정말 재밌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