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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high and dry??

고운고은2003-09-25 15:05조회 1087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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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나 '팀'의 노래가 나오는
계집애들이 좋아하는 밥집에서 자꾸

자꾸 자꾸

귀가 쫑긋거려 추적해봤더니
갑자기 'high and dry' 가 나오고 있었다.

깜짝 놀랐다.
이런게 나오는 곳이 아니라미...;;

라디오헤드를 좋아하는 남자와
      우연히 밥을 먹었던 거였다면
                분명 운명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크립 정도도 아니고. 하이엔 드라이라니.

게 끝나자마자

언제 그게 나왔었냐는듯
'나빠요~참 그대란 사람~~'
사람들은 흥얼거리고

나도
'허락도 없이 왜 내맘 가져요~~'에 밥을 다시먹고.

잘 나가다가 왜그랬을까

이상한 명동의 '치킨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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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placebo2003-09-25 16:01
생각해보니 진짜 ..놀랍지. 치킨라이스에 하이앤드라이라니.......그렇다니.......
sucks2003-09-25 16:54
멋진걸...
2003-09-26 14:54
우와~~ 아르바이트 생이었을까. 주인이 었을까.; 멋져요...
2003-09-26 16:42
대학로의 오징어요리집. 라디오헤드 노래만 쭉 나왔더랬죠.후후
지금도 그럴라나...대략 2년전쯤이었는데.
kana2003-10-20 02:41
흐흐흐 그치만 환희의 피토하는목소리 좋아해요
김현우2004-01-23 16:42
얼마전 길가다가 Just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