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일이로군.
훗. 뭐, 장난삼아 생각해 보면.
맞아. 난 정상인이지.(웃음)
오아시스...는 한 번도 튼 적 없었다..그러고 보니.
버브는 몇 번 있었지만.
(사실..너무 웅장해서-뭔가, 이상하게 웅장하단 느낌이;;-
듣는 나 자신의 기를 죽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내가 이상한 건지 원.)
신청 받아서 트는 건 웬만하면 안 하는 편이니까
(신청 받은 다음에 '안 틀래요...긁적'이라고 말한다는;;)
제멋대로 선곡해서 틀기 마련인데
언제나 좋아하는 쪽으로 돌아서게 마련.
Pink Floyd나 Radiohead 아니면 Kino 쪽으로 편중된...
(여름이 되면. Nirvana 쪽으로 가고 싶어지긴 하더라는......;;)
어제였던가 했던 방송은
그냥 눈에 띄는 대로 틀었던 것 같...음...
No Doubt...Don't speak도 틀었고...
Aero Smith Dream on도 틀었었고...쿨럭.
Pink Floyd의 Goodbye blue sky도 틀었고.
(또 뭘 말하려 했는지 잊어버린 채 신나게 몰입하는 중...쿨럭;;)
사라 브라이트만 버전 Gloomy Sunday도.
엘비스 코스텔로에 벨앤세바도 있었는데, 긁적...뭐였더라.
Venus in Furs 2HB도 틀었고...이거 틀다 말고
혼자 도취해서 주절거리다가 멘트도 잊어버렸었...(삐질)...;;
뭐 그런 식이었는데.
아앗. 이런 도취성 중얼거림은 그만하고...;;
어쨌거나.
방송하는 방식으로 자폐증 평가가 가능하다는 건
오늘 처음 들어본 것 같아.
우웃. 재미있군.
통화하면서(요즘은...젠장. 방학이라고 심심하니 매일같이
전화걸어서 얘기하는 게 일과가 되어 가는 듯.......;;)
방송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칙칙해. 집어치워. 다른 거 틀어"라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잔인하기 짝이 없다니까...;
끝까지 밀고 나가서 마지막은 Kino의 라스트히어로오-로 장식을...
(앗. 또 밖으로 새는군...;;)
뭐,
하지만 오아시스 노래 트는 게 자폐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걸.
게다가 '칼로 급소 어쩌구 죽일 놈'소리 듣는 건
아무래도 꼭 내가 아니라도 기분 더러운 경험일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갑자기 존대로 돌아서다)
참으로 '재미있는' 평가방식이야.
신종 유머인가.(웃음)
하냐앙.
목감기를 팍삭 걸려버려서 멘트하다 말고 욕 지지리도 얻어먹었을 거야아...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