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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아 고민이다..

타메게 2001-01-24 16:03조회 93추천 2827
master33 wrote:
> 라디오헤드 2,3집 수입을 살까, 아니면 헬로윈 박스세트를 살까,아니면 오아시스 라이브 시디를 살까...고민이다...

다 사면 좋을텐데...
나는 라이센스로 가지고 있으니까 저중에 있는 게 없구나..흑흑.
근데 세뱃돈 안 받으셨나요?
아..그걸로 다 못 살 수도 있지..


오랜만에 들렀다.역시 라헤는 팬이 많은가 봐.게시판에 글도 많은 것이...

어른들은 참 이상해.(마치 내 나이 어린 것처럼 들리는 군..그냥 철이 안 들었을 뿐..)이상한 어른들때문에 나는 세뱃돈 같은 거 못 받았다.나는 애들이 보기에 이상하지 않은 어른이 되어야지.그럼 계속 철들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손에 쥔 사탕에만 충실해야겠지..


탐은 no surprises에서 제일 잘 나게 나왔다.그 뮤직비디오는 어떻게 찍었을까?진짜 물을 채웠나?그럴 리가 없잖아..
탐 한 번 만나봤으면...영국식 영어를 배워야지.

탐:칸 유 스피크 잉글리쉬?
나:노,아이 칸~트!
이렇게...


그런데 쪼니가 치는 기타랑 에드가 치는 기타는 뭐가 다를까..
나는 일렉기타를 못 치니까.어쿠스틱도 잘 못 치지.하모닉리듬이 한 네 마디 되어서 다음 코드를 열심히 생각할 시간이 된다면 모를까..한 마디마다 코드가 바뀐다면..그러면 세상에서 제일 느린 노래가 되고 말거야..


나는 정신이 나갔음에 틀림없어...


초등학교 친구가 난데없이 메일을 보냈네.성당에 다니는 그애는 어떤 환자를 도와야 하는데,이 메일을 보내야 수술비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네.근 10년만에 연락을 했는데 말이네.
그렇게 마음이 따땃한 녀석이 왜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것인지..알 수가 없네.
마음이 따땃한 건 따땃한 거고,별로 필요하지 않은 친구를 필요하지 않을 때 찾지 않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가 보다.



리플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거늘,나는 왜 여기다 이런 걸 쓸까..
설연휴가 하루 남았군.
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되었다는 거,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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