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베이시스트 wrote:
> 비틀즈 데뷔앨범듣고 좋았어요 음.. 복고풍의 감동이라고 해야
> 하나....그다음 그유명한 화이트앨범을 샀죠 저에겐 큰 실망으로
> 다가왔죠 허나 몇곡은 저에가슴을 찢어주어습니다 줄리아와 기타등등...
> 실망한이유를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러버솔에 기대를 걸어볼까
> 하는데..........
> 살까요 말까요
> 누가 한마디라도 답변을........아니 확정을
먼저 글 올리신분들 말씀 다 맞습니다...
sgt pepper도 abbey road모두 훌륭한 명반들이지요..
사실 비틀즈 앨범은 전부 명반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글올리신 분의 사정을 들어보니까
초기 비틀즈 사운드를 들으시다가 white album을
접하신 것 같군요..
들으신데로 후기 비틀즈의 음악에서 초기의
서정성은 많이 희석되었지요..
대신 정말 성숙된 사운드와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가득합니다..대로는 광적이기까지 하지요..
님도 계속 들으시다보면 분명히 매혹되실거에요..
다만 처음부터 후기 앨범을 듣는게 좀 부담스럽다면..
rubber soul과 revolver를 먼저 들어 보세요..
rubber soul에서부터 후기 비틀즈의 색깔이
조금씩 나타나지만 초기의 모습도 고스란히 살아있답니다..
이 두 앨범은 그런 의미에서 초기와 후기의
다리 역활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이 두 앨범을 먼저 섭렵하신 후 라면
sgt.pepper와 abbey road도
분명히 좋아하실 겁니다..
물론 white album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