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펴면 괜찬다는 영화들이 그렇게 가득하지만 혼자는
웬지 쑥스러 전화를 걸어 친구에게 애기하지 하지만 늘 같은
대답 그 애와 보기로했어 주말 그냥 보내기 아쉬워 따라간
친구의 테이트엔 뭔지 눈티만 보는 두사람 야릇한 소외감에
어색한 순간들이 연인들 가득 찬 세상 속에서 그대로 나처럼
외로워할까 여름 수목원 가을에는 춘천여행 그렇게 가슴 설
레도 혼자는 웬지 서글퍼 전화를 걸어 친구에게 얘길하지 하
지만 들려주는건 자기들 사랑 고민뿐,가끔씩은 새로운 만남에
사랑에 빠진듯 느끼지만 그것 역시 착각일지 몰라 끝없는
기다림이... 지겨운 탓일지도 연인들 가득찬 세상속에서 그대도
나처럼 외로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