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토커 wrote:
> 어의가 엄슴다. 홈에서, 지단, 앙리, 트레제게도 빠졌는데..
> 우오. ㅜㅜ
지단, 앙리, 트레제게.. 빠져도.. 프랑스는 프랑스였죠.
프랑스 국대 자체만으로 봤을땐, 분명히 최고의 전력이 아니지만(으아 지단이랑 다 합류하면.. 그럼 전력이 어떻게 되는거야 @.@;;) 이제는 축구 선진국이라면 주전과 비주전 상비군의 실력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실력의 상향평준화), 특히나 세계 최강 프랑스같은 경우야 더 말할 건덕지가 없죠. 지금 컨페드컵 멤버만 해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사실 언론에서 '한국.. 프랑스 깬다..'식의 선정적인 기사를 많이 양산해 내가지고 사람들이 흥분을 더하죠.(그래야 잘 팔리니까..) 아무리 축구공이 둥글다지만 축구가 애들 장난이 아니죠. 축구는 아주 전략적인 게임인데 경기할때 마다 동남풍불기만 바라면서 16강진출을 꿈꾸는건 개같은 소리죠.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볼때 프랑스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을 겁내야할 이유는 어느곳에도 없었습니다. 아넬카와 윌토르,말레를 막기에 한국의 포백은 여전히 불안하며, 까리에르-비에이라-피레 등의 미드필더들을 차단하기에 한국팀의 허리는 허약하기 그지 없죠. 또한, 유럽 최강의 수비력을 갖췄다는 찬사를 들어온 프랑스 대표팀 수비진을 뚫기에 J리그와 벨기에 리그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선수들의 파괴력은 왠지 빈약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죠.
솔직히..헤.. 뭐 우리나라가 못한건 사실이에요.
근데 필요이상으로 흥분하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나네요.
(탐스토커님이 그런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넋두리)
오늘 프랑스가 안 봐주고 진짜로 했으면,
8:0정도는 되지 않았을까..하는
뒤가리 개쉐이가 뻔히 차는방향 보이게 pk쎄리는 거 보니까 정말 짜증나더군요.. 그런거는 이운재가 딱 공을 잡은다음에 우리 골대에다가 던져 넣어버리면서 "똑바로해 씨바..!"하고 외쳐야 되는건데.. -_-;;;;;;;
으휴..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