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 henoy와 My Iron Lung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던 내가 단지 Radio Head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당시 신보였던 OK Computer를 샀다.
하지만 이게 뭐야.......
다시 한 번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몇 시간 다닐 일이있던 날, 우연히도 내 가방속에 CD라고는
OK Computer 밖에 없었다. 그렇게 다니면서 귀에 이어폰이 꽃혀 있지 않으면 허전하던
나로서는 뭐 OK Computer를 들을 수 밖에....
또 한 번 하지만 그 때 갑자기 귀가 트였다. 노래 가사도 그제서야 읽었고.....
그로부터 한 달 동안 OK Computer만 들었다. 평소 클래식을 좋아하던 내 룸메이트가
덩달아 내 OK Computer를 뺏어가 한 달 째 반납을 안하고 있다. 같은 방에서 살면서
그 놈은 웬수다.......
오히려 이전 앨범 보다 훨씬 더 음악적으로 훌륭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난 특히 노래 가사에 아주 잘맞는 그 창법을 좋아한다......
세상 살기싫은 사람들의 가사와 그 멜로디, 그 목소리, 그 창법........
깨끗하게 정리된 OK Computer의 가사를 첨부 했습니다. 첨부가 되는 것 맞겠죠?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방명록의 버전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상위버전이네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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