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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씨의 놀라운 친구들! +_+

moviehead2004-03-14 10:29조회 325추천 2
부제: 컴퓨터 오류로 날려버린 며칠 전 글을 애도하며

사실은

이글은 표제주의에 입각해서 전개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시아씨의 놀라운 친구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ㅡ_-)

물론 나는 시아씨의 놀라운 효녀친구들에 대해 놀라긴 했지만 그 놀라움을 과연 쓸 필요가 있을까.

(-_ㅡ)

온라인 상의 사람들이 어떠할까 절대 상상하지 않는 나의 습관때문에

나는 시아씨가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17분이나 지각하고서도 무심히 그의 앞을 지나쳤는데

누군가 뒤에서 나를 쳤고 우리는 만났다

사실 적당히 낯을 가리는 나에게 처음부터 익숙하게 회사가 어떻고 저떻고 이야기해주는 시아씨는

뭐랄까,

예뻤다

=_=

암튼간 만나자고 한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지금 시아씨를 만나서

향에 취해 정신이 아득한 러쉬매장도 가고

밥도 먹고

부모님 선물도 사고

차도 마시고

볼펜과 집게와 비누도 선물받고

에-또-


배추씨 자랑도 어찌나 들었던지, 후후후.

시아씨를 태운 전철이 슈욱-떠나가는 걸 바라보며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비타민씨밖에 선물 못해서 미안해요

방가방가, 시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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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시아2004-03-14 10:32
배추씨 자랑은...지난 번엔 그냥 처음 만난 사람이니까 예의상 그 정도만....
2부가 두렵죠 후훗!

다음엔 우리 둘둘치킨에 갑시다~!
D2004-03-14 11:14
시아언니 다음에 만나면 우리 서로 자랑하는 거 어때요?;;
(아.. 진짜 압박이겠다...)
까이유2004-03-14 11:19
어흥 샘나
Meditation2004-03-14 11:37
우웅 나도 아레치회원들의 얼굴을 실제로 보고싶다 -ㅁ-
나는 안보여주고...
캐서린2004-03-14 13:51
옹 나도 만나보고 싶은데?
Gray2004-03-14 17:09
으음;;;;;;;;;
2004-03-14 17:35
moviehead님의 얘기도 이미 많이 들었어요~:$
시아양과의 데이트는 언제나 즐겁지요♡
moviehead2004-03-15 07:06
저 부끄럼얼굴 메신저에서 내가 썬글라스와 함께 좋아라하는것인데..;; 뮤씨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