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안식일을 거룩히...

acid+1999-01-29 05:14조회 0
익스플로러의 우수성을 깨달은 것도 잠시...
역시 넷스케이프가 좋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ㅠ.ㅠ
넷스케이프로 cd quality mp3를 다운받던 도중..
이 X의 넷스케이프가 또 페이지 오류를 일으켜서 그만....
화가 나서 아까 동현님 reply할때는 익스플로러를 썼는데...
ec...그것도 또 에러가 나버렸답니다.
지금은 다시 넷스케이프예요.
아마 넷스케이프가 유일하게 MS사를 이긴 소프트웨어가 아닐런지...

암튼 그건 그렇구...
약간 창피하지만..어제 killer cars를 처음 들어보았는데...
역시 radiohead..한번에 느낌이 오는 노래 같아요..
그치만 어떻게 들어보면 planet telex같기도 하구..(끝부분이..)
thom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변함이 없어서 좋더군요..

오늘 여기는 눈이 왔는데, 서울도 그럼 왔겠네요..
저는 눈이 너무 불쌍한거 같은데..
특히 도로에 떨어진 눈은 금새 까맣게 변해버리잖아요..
눈의 생명은 순수함일 텐데..그걸 잃어버렸으니...

눈오는 날에는 차들이 밖에 안나왔음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차들이 범죄자(?)같기도 하구...
오늘 눈이 왔길래 저는 새 신발을 신고 나갔는데..
참 기특했던거 같아요..히~

언젠가 저희 집에 어떤 교회 사람들이 와서 제게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물론 저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지만..
제가 보기에 그 사람들이 꼭 이단 같아서 화를 내면서 쫓아낸(?) 기억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국어사전까지 보여주면서 성서에서의 안식일은, 제 7요일인 토요일이라고 하더군요.
안식일이 토요일이건 일요일이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닌거 같던데..
제가 신앙심이 약한가(?) 봐요.
그치만 역법도 사람이 만든건데 성서를 따른답시고 역법대로 제 7요일인 토요일을 안식일로 삼는다는건 모순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운 기준에 꼭 맞추려고 하는거 같아요.실제로는 모순투성이면서..
그치만 제가 하려는 말은 그런 심오한게 아니라...
어쩌면 안식일일지도 모르는 토요일에 학원 보강을 가야만 하는 현실을 개탄하고 싶어서...
여러분들은 아마 안식일일거 같은 내일을 거룩하게(?) 보내주세요.ㅠ.ㅠ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