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비됴점 가서 씨클로를 보려구 찾았어요
근데 어딨는지 잘 눈에 안띄고 점원에게 찾아달래기 귀찮아서
볼까말까 하던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골랐죠
별 생각없이, 내용도 몰랐고 기대도 없이 본건데~
정말 좋았어요!!
대충의 줄거리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아가길 원하는
여자의 얘기예요
그렇다고 징그럽거나 반감을 일으키는 장면은 없었다고 봐요 전
그리고 남자 행세를 했지만 진심으로 그녀는 남자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느꼈고..
여자를 위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이 정말 가슴 아팠어요..
더 심각하게는 트랜스젠더까지 생각하게 만드는....음..그랬어요..
주인공 역할 힐러리 스웽크 ? 연기 정말 좋더라구요
특히나 중성적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거 같고..
스토리도 지루한것 없이 술술 넘어가고~
게다가 실화라고 하니 더욱 끌리더라구요
너무 맘에 들어서 그저께, 어제, 오늘, 세번을 봤는데
세번 모두 눈물을 흘렸어요
93년도 사건이라는데 11년이 지난 지금
난 주인공의 나이가 되었네요..
괜찮은 비디오 찾으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소장하고 싶은 비디오 목록에 추가되었답니다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