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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나라는

knaive2004-05-24 09:17조회 383추천 3
<우선 과거를 회상한다는것 자체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현실이 암울하기 때문이겠죠...예비역이 아르바이트 하면서 굽신굽신거릴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죠
'아 뛰바~나 병장땐 내말 한마디면 중대가 뒤집혔었는데'
그러니 슬픈 일입니다. 그런식으로 과거 운운하며 한다는것 자체에 이미 현실의 아픔이 있으니까요
ex)) 과거 : 옛신라는 일본왜놈들에게 문화를 전파해주었고.....
       현실 : 일본음악과 만화, 각종 문화에 물들어가는 학생들.....

<그런 회상하는식의 관념에 대한 판단>
저는 원래 전통이니, 고유문화니, 이런것을 싫어합니다. 물론 현대의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그러하겠지만요
당연히 국악보다는 락을 좋아하고, 국악음반 100장 준다고 해도 라디오헤드 음반 1장이랑 안바꾸겠죠^^
(예상되는 리플 : 저는 국악음반100장 받아서 판 다음에 라디오헤드 음반 100장 살거에욤>.<)
하지만 저는 분명히 국사 시간에 '삼국시대'부분은 좋아했지만 '일제강점기나 현대사'는 싫어하였습니다.
저의 아버지 옛날 사진 보니까 멋있더라구요, 참 기분 좋았습니다.
비유가 좀 어설프긴 했어도 대충 이런 기분 아닐까요?^^ 좋은 과거가 있으면 자랑스러운거 말이죠
물론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실을 외면하고 과거만을 따지는 데에 있겠죠
일본의 일부 우익단체들이 왜 그런 망나니같은 짓을 하냐면은 다 현실외면, 과거회상 이런 관점이겠죠
바로 윗분이 말씀하신 것도 이런 짓거리를 보고 말씀하시는거 같고요

과거도 좋고 현실도 좋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냥 주절대봤습니다.....양키 씨바.....


  

>과거에는 잘헀는데  
>
>노인의 어린추억을 회상하는식의 관념
>
>지금은 빼앗기고 뒤처지만 과거에는 우리가 최고 였고 최초 였다
>
>그래서 우리는 반만년 역사 니 하며
>
>말아먹는 현실은 기록되지 않을것이며
>
>잘난 역사로 기운넘친 영감들은 학생들을 고문 시킬겁니다
>
>
>
>제가 어리석고 짧은 생각이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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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세영2004-05-24 12:50
저는 일제치하와 현대사가 더 끌려요. 일단 최근의 역사니...
D2004-05-24 12:56
전 국사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