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amsterdam2004-05-24 12:24조회 347추천 9
요새 rh 게시판이 예전보다 뜸~하네요
전 왠지 어디든지 전성기(?)가 좀 지난 후에야 찾아가게되는것 같아서 (관심사의 발달속도가 좀 늦다고 해야하나; 시대 흐름을 못쫓아가는걸지도 -.-) 가끔 코멘트 등에서 짐작해볼수 있는 rh의 예전 모습을 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항상 rh 게시판은 글들이 참 많게 느껴졌는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들은 보통 글만 쓱쓱 보고 가시는 건지... (제가 거의 그렇듯이)
한 두달정도 됐나? 생각없이 친구 글에 리플 하나를 달았다가 어찌어찌해서 그 사람이랑 사이가 확 틀어지고부터는 인터넷에 뭔가 쓰는게 부담스럽게 됐네요. 그래서 rh에 더 자주 들어오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글이 싫어요
정확히는 만연체의 긴 문장, 딱딱 끊어 나누는 목차 한자 용어들 논리적으로 보이려는 전개방식
그런데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ㅜㅜ "구체적으로", "논의의 실익" 으웩
사람한테는 사람마다의 말투가 있을테고 그게 글로도 그대로 나타나는게 자연스러울텐데 (그리고 난 그게 좋은데)
답안지 작성방식대로의 유머, 일기, 인터넷 게시판글
다들 저절로 그렇게 변해가는 건지 아님 즐기는건지
어쩌면 다들 서로 피곤해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러면서 다들 참고있을수도 있고
무기력상태에서 아무것도 안한지 2주째 ㅡ 다음학기 휴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하고싶은것들좀 해보고 돈도 벌어서 여행도 하고 몸도 마음도 좀 회복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에 다다음 학기에는 고시생으로 컴백하리라~! 는 계획이지만 고시생이라... 음... 음...
지금은 모르겠네요. 정말 요즘은 병인가봐요. 그저 무기력의 변이고, 아, 난 그냥 이렇게 흘러가나
"하루 하루 살았을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대학에 오면 아닐줄 알았어요.
어쨌든 좀 멈춰야할 때라는 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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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눈큰아이별이2004-05-24 13:23
항상 '아, 아레치 게시판 썰렁하네'라고 느끼는 그 사람들이
글을 자주 쓰면
아마 아레치 게시판은 썰렁해지지 않을 거랍니다 ^^
글을 자주 쓰면
아마 아레치 게시판은 썰렁해지지 않을 거랍니다 ^^
센조켄2004-05-24 13:55
그래도 대학입학 초에 그런 고민을 하시게 된것을 경축드립니다;;;
전무려 3년이 지나서야 그런 고민을 하고있습니다만.-_-;;;
전무려 3년이 지나서야 그런 고민을 하고있습니다만.-_-;;;
나무2004-05-25 00:51
저도 좋아하는 노래.
음, 나도 고민중이예요. 시간이 날 두고 가버리는 것 같아서-
음, 나도 고민중이예요. 시간이 날 두고 가버리는 것 같아서-
amsterdam2004-05-25 10:04
별이/ (H) 글... 자주 써야겠네요
센조켄/ 2년째면... 아직은 초 맞겠죠?;
디, 나무/ 요새 더 와닿는 노래같아요-
이렇게 나눠서 리플다는거 해보고 싶었어요 히히
센조켄/ 2년째면... 아직은 초 맞겠죠?;
디, 나무/ 요새 더 와닿는 노래같아요-
이렇게 나눠서 리플다는거 해보고 싶었어요 히히
글쓰는 것.. 하나 자체가 도전;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