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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와 비슷한 절망감..

현진욱1999-02-22 02:50조회 0
안녕하세요, 또 들렀습니다. 저번에도 몇자 끄적였는데 그래도 읽어주신 덕분에 제가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거의 아무도 안 읽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남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 준다는 거 되게 기분좋은 일이네요 ^^.. (이런.. 왕따로 오해 받겠네..) 어쨌든 전 상당히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싶고, 또 지금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야 있겠지만은 어떤 장르던 간에 어떤 밴드던 간에 그 분야에서 최고라고 인정받는 음악이라면 비록 그 장르를 싫어하는 사람도 그 음악을 좋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힙합, 록, 댄스음악, 클래식..등을 들어요.
근데 정말 최고의 앨범이라고 인정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몰라서 참 속이 탑니다.
그래서 라됴헤드 사이트를 통해서 앨범 좀 추천 받으려구요. 이번에 제가 듣고 싶은 건, 음....라디오헤드가 어떤 절망감이나 괴로움을 엿가락 휘듯이 흐물흐물하게 퇴폐적으로 표현했다고 치면 이번에 제가 듣고 싶은 음악은 그런 괴로움이나 절망감을 아주 직선적으로 또 냉소적으로 강하게.. 폭발적으로.. 표현한 그런 앨범이에요.
라디오헤드가 회색, 아니면 하얀색이 드문 드문 섞인 그런 하늘색으로 표현된다고 하면, 제가 원하는 건 아주 아주 아주 찐한 검정색이요..거기다가 페인트 통에 가득 차있는 회색을 쫘악 뿌려서 ....
뭐 이런거네요.
제가 어휘력도 딸리고 글도 잘 못쓰고 그래서 좀 쑥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저의 이런 스타일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길 바라고 꼭 추천해 주세요.. 너무 많이 썼다 히-
음악은 너무 좋아요.....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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