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캐서린2004-07-02 07:39조회 315
고백해버렸다.
며칠동안 잠이 오질 않았다.
그리고 고백해버렸다.
이젠 대답을 기다린다.
7.2 금요일 오후 4시 40분 부터ㅡ
......................................
ㅡ 8월?9월?10월? 1일?2일?3일? 몇시몇분. 그게 언제가 됐든,
난 나만의 통조림 안에 들어가서
행복한 꿈만 꾸고 있으면 되는거야.
:
네가 날 바라봐주면 일주일이 기쁠꺼야.
네가 내 손을 잡아주면 한달이 행복하겠지.
네가 내게 입맞춰준다면 1년이 설레일꺼고.
네가 내게 마음을 나눠준다면 평생이 즐겁겠지.
이젠 모든게 후련해.
아쉽지만 너와의 만남은 잠시 이별이야.
하늘을 잡아채듯,
멀게만 보이던 네가 갑자기 내 앞에 다가선다면, 난 깜짝놀라겠지.
그러니까 천천히 와.
너무 천천히는 안돼.
빨리도 안되고.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을게.
7월2일 금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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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맴맴양2004-07-02 08:03
화이또!
철천야차2004-07-02 09:07
고백이 꽃을 피우길.. 바르르르~~ (~ --)~
elec2004-07-02 09:10
부러워요.
power채소2004-07-02 09:49
잘 되길 빌어요.:)
★★★★☆2004-07-02 11:58
아. 아. 아. 화이팅 -_ㅠ...
김세영2004-07-02 12:23
..어떻게 고백했길래 ;; 메일로 하셨나요?
나이트초퍼2004-07-02 12:23
꼭... 보편적 비극의 희생자가 되지 마세요!!
D2004-07-02 13:39
파이팅! 작년 11월을 보는 듯한(훌쩍)
일단 3번은 끈질기게 붙어보세요!!
너무 끈질긴 건 별로지만. 그래도 인생은 삼세판!!!
일단 3번은 끈질기게 붙어보세요!!
너무 끈질긴 건 별로지만. 그래도 인생은 삼세판!!!
눈큰아이별이2004-07-02 13:51
와아;;; 부럽다;
내게 필요한 자세;
내게 필요한 과정;
내게 필요한 자세;
내게 필요한 과정;
유감2004-07-02 13:54
나도 고백해볼까요..그녀는 나보다 5살 많고
그녀는 나보다 잘나가고
그녀는 나보다 그림도 잘그리고
그녀는 나보다 더 우울하고
그녀는 나보다 술도 더 잘 마시고
어쩌지...
중요한거는
고백을 하던 안하던 어쩔수없이 매일 봐야 하는 사이라는거...낭패
그녀는 나보다 잘나가고
그녀는 나보다 그림도 잘그리고
그녀는 나보다 더 우울하고
그녀는 나보다 술도 더 잘 마시고
어쩌지...
중요한거는
고백을 하던 안하던 어쩔수없이 매일 봐야 하는 사이라는거...낭패
개미2004-07-02 14:19
저까지 떨리는. 그 분에게 꼭 좋은 대답 듣길.....
Meditation2004-07-02 14:38
흘..'ㅅ;
lullaby2004-07-02 18:14
토닥토닥
oxicine2004-07-03 08:03
왜 예전엔 미쳐 몰랐을까. 내가 지향하는 인간상이 바로 여기 있는데..
뮤2004-07-04 05:22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