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을때 갑자기 no surprises가 듣고 싶어졌다.
차가운 물에 머리를 감고 나서도
양치질을 하고 나서도
밥을 먹고 나서도
잠시나마 졸고 선생님한테 맞고 나서도
여전히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 귓가를 맴도는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한 20번 정도를 들었는가
갑자기 눈이 감겼다.
그와 동시에 두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려왔다.
처음엔 그게 눈물인지 몰랐다.
볼을 타고 내려와 입가에 머문 그 뜨거움을 느끼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눈물이라는것을 깨달았다
한동안 흐느꼈다.
주변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No surprises
히로스에료코2004-08-03 15:30조회 361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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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눈큰아이별이2004-08-03 18:19
저는 내일 Lurgee를 천번정도 들어야겠어요....
zione2004-08-03 18:28
아름다운 No Surprises..
김세영2004-08-04 05:30
뭔가를 들어야겠다, 들어야겠다 하면서 결국엔 잊어먹고 자버리는게 태반이에요 ㅡㅡ;;
u2oolica2004-08-04 05:31
Lurgee.. 오 이곡도 정말 좋은곡.. i feel better.. 넘 아름다운곡.. 정말 라됴헷은 천상의 멜로디의 창조자..
power채소2004-08-04 06:50
3분x1000=3000분/60 = ? 과연 하루만에 천번을 들을수 있을까요...?:D
Meditation2004-08-04 10:12
No Surprises는 듣고 마음편히 울기에 딱 알맞은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