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 이야기 -4-
이세용1999-05-05 08:27조회 0
Radio Head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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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My iron lung (EP)를 통한 팬들과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앨범의 성공을 미리 예약해논 Radio Head의 2집
'The Bends'는 1995년 3월 팬들의 환호와 함께 발매되었다.
기압차로 인해서 발생하는 일종의 '잠수병' 에 대한 가사가 담긴
'the bends' 라는 수록곡과 동일한 제목인 The Bends는 Radio Head
에게는 Creep이라는 큰 벽의 그림자에 가려졌던 Radiohead의 진정한
모습의 일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하지만 그들은
아직 Creep의 그늘에 가리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Radio Head의
팬들에게는 그들이 앨범의 레코딩 작업에 들어갔던때 부터 빚어왔던
좋지않던 루머들을 한번에 잊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Thom이 인터뷰에서 밝혔었듯이 앨범 'The bends'의 깨끗하고도
헤비한 곡의 분위기와 스타일은 1970년도 후반 영국의 유명한 그룹인
Big Star에게서 영향을 받은것이다. (특히 Big Star의 3번째 앨범인
Sister Lover 에서 곡의 우울한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그런데 Big Star의 작곡을 주로 담당하는 Alex Chilton도 Thom처럼
레코딩을 하던때에 심각한 우울증세로 인한 고통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이 앨범에는 Viola Violin Cello 등의 현악기들이 사용되는등
세련된 팝적인 분위기로 예전의 Pablo Honey 하고는 다른면을
보이게 된다. 후에가서 Radiohead의 1집 2집 3집을 차례대로
놓고 비교해 보면 그들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발전을 하는지
느낄수 있을것이다. 또한 이것은 그들의 4집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Radio Head 멤버들의 절친한 친구이자 Big Star의 오래된 열성팬인
R.E.M의 Peter Buck는 Radiohead의 'The Bends'와 Big Star의
'Sister Lover'와의 유사한 점을 지적해 달라는 한 인터뷰 에서
"감정이나 정서적인 면에서의 유사점은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음악적인
면에서는 무어라 확실하게 애기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것은
신비롭기도 하며 그들의 장점이기도 하다." 라고 이야기 했다.
실제로는 느끼기 힘들지만 'The Bends'에서는 Radiohead가 타
밴드의 영향을 받은 또는 최소한 그들의 방식이나 스타일을
빌려온 곡들이 있다. 숨막힐듯한 리프와 우울함의 극을 보이는
'My iron lung'의 드럼 루프의 시작부분은 Led Zepplin에서
따왔으며, Just의 오프닝 기타 리프는 Nirnava의 In Utero,
SLTS등과 흡사하다. 하지만 이곡들의 프로듀서는 동일인물 이기도
하다. (Steve Albini)
'The Bends'는 그루브한 사운드로 이루어진 조화있는 곡의 구성
이외에도 간략적이며 억제된 가사가 앨범의 매력이다. Thom Yorke는
적어도 수차례 이상 들어야지만 가사가의미하는 바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이지만 그 정확한 의미는 아무도 알 수 없을것 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러니 한글 쓰는 우리가 어찌 가사를 이해 하리요..-_-;)
단지 청자의 입장에서 느낄수 있는것은 센티멘탈하고 그루브한
전체적인 곡의 느낌은 전반적인 가사의 느낌하고 비슷하다는
것이였으며 이는 Radiohead의 2집의 수록곡들이 Creep처럼 단시간
내에 완성된 운좋은 (물론 실력도 있었겠지만) 곡이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의 노력끝에 만들어진 노력의 산물이라는 좋은 예이였으며
덕택에 The Bends는 비평가 들의 찬사를 얻어낼 수 있었다.
이러한 팬들과 비평가들의 찬사에 대한 Thom의 반응은 "실제로
The Bands의 가장 큰 공신은 Jonny의 천재적인 기타연주로 들을수
있었던 전무후무한 그만의 사운드였다" 며 겸손해 했다.
각종 기타 Sound Effect의 사용에 능한 Jonny는 여러가지 곡에서 특별한
기타 이팩트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이펙터 기기를 이용한것이
아니라 그만의 특별한 연주기법에 의한 사운드 이펙트 이기도 하다.
Radiohead의 공연이나 뮤직 비디오 등에서 Jonny의 각종 희한한 이펙트
연주법을 보는것은 남다른 재미이기도 하다. Radiohead의 기본적인
사운드를 맛좋은 빵에 비유한다면 Jonny의 특이한 연주법은 특이한
맛을 내는 소스나 잼으로 비유할 수 있을것이다.
Jonny의 특이한 기타연주로 인해 그는 주변사람들로부터 그의 취미가
기타 학대 라는 농담을 듣곤 하는데 실제로 무리한 방식의 연주로
인해 Jonny는 공연때는 항상 오른팔에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기타를
연주한다.
The Bends 의 2번째 싱글 컷은 'High and Dry' 와 'Planet Telex'
였다. 통통 튀는 드럼 루프와 친근한 기타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High and Dry 가 수록된 이 싱글은 Radio Head의 최고의 싱글이자
90년도 Rock 음악에서도 손꼽히는 싱글중의 하나이다.
High and Dry는 'The Bends'의 제작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곡으로써
당시에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은 나머지 스튜디오의 한 구석에
데모테잎을 쳐박아 둔채 2년동안을 방치해 두었다가 어느날 우연히
다시 곡을 접하게 된 멤버들이 그 사운드에 매료되어 2년동안 곡을
썩혔던 시간을 아까워 하며 제작한것으로 유명하다.
High and Dry의 경우 이 곡은 2집 수록곡들중 비교적 늦게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그 덕택에 영국에서 미리 제작했던 뮤직 비디오와
뒤늦게 미국쪽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Capitol Record의 압력으로
제작된 뮤직 비디오로 UK, US 버젼으로 나뉘어져 있다. pulp fiction
이야기 같은 느낌을 주는 US 버젼의 뮤직비디오의 실제 오리지널
버젼은 TV방송용으로 부 적합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MTV에서 방송을
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High and Dry / Planet Telex에 이은 3번째 싱글 컷트된
Fake Plastic Tree는 1995년 5월 발매되었다. Radio Head 멤버 전원이
가장 멋있는 가사로 손꼽은 이 곡은 익숙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멜로디로써 대중에게 역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기계화 되어가는
또는 플라스틱으로 덮혀져 가는 인간 사회의 비판 내지는 빈정거림
정도로 봐줄수 있는 가사는 곡을 작사한 Thom이 LABEL에서의 상업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자신의 위치와 아티스트로써의 자신의 위치 사이에서
겪었던 고난을 엿볼 수가 있다. Kurt Cobain의 그것처럼....
팝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Fake Plastic Tree의 싱글은 미국으로
진출하였고 Jake Scott가 제작한 Fake Plastic Tree 뮤직 비디오는
MTV를 통해서 약 3,500장 정도 판매되었다. 그리고 미국의 한 대형
Radio 프로그램에서 Fake Plastic Tree가 고정패널의 메인 인트로
음악 (Jingle)으로 쓰여 The Bends의 파장을 미국 전역으로 넓힐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
Fake Plastic Tree는 그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율덕택에 Radio Head의
곡들중 Creep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는 곡이기도 하며
그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Alaniss Morrissette등이 있다.
1995년 5월 26일 밴드는 보스톤을 시작으로 2집 발매이후 첫 미국 투어를
시작하였고 그 와중에서도 수차례 다른 밴드의 앨범에 개인적으로 참여
하는등 비교적 바쁜 일정을 보냈다.
1995년 2집 앨범인 'The bends'를 발표한 이후 Radio Head는 많은
공연을 가지게 되면서 선배 뮤지션인 R.E.M.과 남다른 친분을 맺게 된다.
R.E.M은 Radio Head 멤버들이 유명해 지기 이전부터 자신들이 좋아하는
밴드이자 열성 팬이라고 이야기 했던 유명한 밴드이고 R.E.M의 Peter의
경우 그는 'The Bends'를 1995년도 최고의 앨범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두 밴드는 사이가 좋았다.
Radio Head는 R.E.M. 의 유럽과 미국투어에서 오프닝을 도맡아 하였다.
비단 R.E.M. 뿐만이 아니라 Radio Head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일
경우 그 누구라도 오프닝을 하는것을 서슴치 않았다. 이맘때의
Radiohead는 Peral Jam과 Neil Young의 오프닝 밴드를 맡은적이 있었고
이것에 대해서 Colin은 "우리가 좋아하는 밴드가 우리 뒤에서 우리의
공연을 볼때의 기분은 재미있으면서 흥분되기도 했다." 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Radiohead가 가장 많은 오프닝을 맡았던 밴드는 R.E.M. 이였고
R.E.M. 의 오랜 기간동안의 음악 활동중에서도 가장 많이 그들의 오프닝을
해준 밴드또한 Radiohead였다.
'얼터너티브의 비틀즈' 그리고 '얼터너티브의 대부' 라고도 불리우는
미국출신의 밴드 R.E.M. 은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가지며
얼터너티브라는 용어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1980년도부터 멤버의 교체없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가도를 달려온 밴드였으며 당시 그들의 음악적인
철학과 수많은 메세지들은 Radiohead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었다.
역시 Radio Head를 좋아하는 R.E.M. 의 기타리스트인 Peter Buck은 어떻게
Radio Head를 1995년 그들의 미국 투어때 모든 공연의 오프닝 밴드로 넣게
되었냐는 질문에 상당히 긴 답변으로 그들과 Radio Head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들의 존재와 그들의 곡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나는
'The Bends'를 1995년도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여러곡들을 카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들의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만약 그들이 우리를 위해서 오프닝을 해줄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많은
않은일이다. 알겠지만 어떤 밴드의 경우에는 타 밴드의 오프닝을
해주는것을 상당히 불쾌하게 여기기도 한다. 그리고 난 그것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Radiohead에게 정중하게
8개의 오프닝공연을 제의 하였고 그 공연들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그들은 멋진 연주실력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멋진 인간성을 지니고
있다. 멤버 모두다 하나같이 멋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연 이외에
그들과 음악,문화나 지식에 대해서 토론을 나누는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였다. 그들과의 만남은 즐거움이였고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모든 미국투어의 오프닝 공연을 부탁하였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그리고
그들에게도 멋진 추억이자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난 그들의
공연에서는 항상 Jonny의 특이한 기타 연주에 관심을 기울였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연주시 손가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가
만들어 내는 수많은 사운드 들은 대부분 그의 팔 전체를 사용하여
만들어 지며 그는 아무도 흉내내지 못할 방법으로 그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운드들이 모두다 놀랄만큼 멋있고
특이하다는 것이다. 나는 25 번 이상 Jonny 의 연주를 보았지만 그중에서
소리가 나쁘게 나왔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R.E.M. 의 핵심인물이자 보컬인 Michael Stipe는 어느 공연에서
이렇게 말했었다. "우리가 유일하게 걱정을 하는 밴드는 오직 Radiohead
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너무나도 좋기 때문이다."
R.E.M. 과 오랜기간 동안 같이 투어를 하게 되면서 Thom은 음악선배이자
인생선배인 Michael Stipe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듣게 되며 그 이후 눈에
띄는 변화를 가지게 된다. Thom이 이후부터 예전과 비교해서 상당히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것도 바로
Michael에게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Thom 이외에도 Radiohead 밴드 전부가 R.E.M. 에게서 상당한 영향을
받게된것도 바로 이시기였다. Peter Buck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나는 그들에게서 한가지 자랑스런 기분을 느끼곤 한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그들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은 훌륭한
곡 뛰어난 연주실력 그리고 두터운 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배인 우리들 앞에서는 후배로써의 겸손함을 잃지않았고 항상
많은것을 배우는 자세로 일에 임한다. 그들과 함께 했었던 미국
투어도중 우리는 어느날 아침에 좋은 곡을 하나 만들게 되었고
그것을 곧바로 그날 저녁 있던 공연에서 20,000 여명이 넘는 관중들
앞에서 연주하였다. 그리고 내 생각에 우리의 이러한 모습은
RadIohead 멤버들에겐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이였던건 같았다.
왜냐하면 그동안그들은 만들은지 얼마되지 않은 곡들을 팬들앞에서
부르는 것에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보고 그러한 불안감을 모두 떨쳐버렸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음 공연에서 무려 5개의 신곡을 불렀으며 난 이
곡들을 예전엔 결코 들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Radio Head는 R.E.M. 의 모든 미국 투어가 끝난뒤 그들만의 단독
미국 투어를 다시 시작하였다. The Bands가 발매된 날부터
OK. Computer 가 발매될때까지 Radiohead는 미국 투어만를 무려
8번이나 하였다.
미국투어가 끝나갈때즈음인 1995년 6월말경 The Bends는 전미 차트
147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The Bands는 프랑스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프랑스는 예전의
Pablo Honey가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던 곳인지라 The Bends앨범와
함께 Pablo Honey와 Live CD 등을 같이 끼워파는 Limited Edition을
만들었다.
전미 투어 이후 Radio Head는 National Bowl에서 있었던 R.E.M의
공연에 Blur, The Cranberries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이런 와중에 'The Bends'의 4번째 싱글커트된 'Just'가 그 유명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싱글로 발매 되었다. Thom과 Jonny가 서로
수많은 다른 코드들로 연주한 이곡은 곡 자체도 수작이지만 그보다
뮤직 비디오의 인기가 더 대단했다. 길을 걸어가다 Radiohead의
음악을 듣고선 갑자기 길 한가운에 누워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Just 뮤직비디오는 아마도 Radiohead의 팬들에게는 그들의 뮤직비디오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뮤직 비디오 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
뮤직비디오는 촬영도 잘 되어 있는 수작이기도 하다.
아직도 그 뮤직비디오에서 남자의 마지막 대사는 팬들에게 항상 큰
관심거리 인데 Radio Head 멤버는 그 누구도 공식적으로 Just 뮤직
비디오에서의 그 마지막 대사를 밝힌적이 없기 때문에 그 남자의 마지막
대사헤 대한 내용은 아직도 분분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분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5년 말 Radio Head는 HELP! 라는 프로젝트 앨범에 다른 유명한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여기서 그들은 Lucky와 몇몇
B-side 수록곡들을 만들게 된다 이때부터 그들은 Nigel Godrich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된다.
HELP! 의 참여이후 그들은 Soul Asylum 의 미국투어의 오프닝으로
다시금 미국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맘때쯤 Radiohead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밴드로 인정받게 된다. 당시 Radiohead의 공연을
보았던 이들에 의하면 그들의 공연은 항상 흥분으로 가득차며 관중들의
엄청난 광란으로 인해 매공연마다 실신한 여인들이 실려나오곤 했다고
미국 공연을 끝마친뒤 11월 7일부터 그들은 곧바로 영국 투어를
시작하였고 영국투어마저 끝마친뒤 그들은 잠시간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1995년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Radiohead의 각종 곡들은 몇몇
시상식 에서 후보에 오르게 되었고 (상을 받은것은 없었지만.) 특히
여러 뮤직 비디오들이 전체 뮤직 비디오의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상식에서 Radio
Head 멤버를 보기는 쉽지 않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시상식
기피증을 가지고 잇는듯..-_-;
'the bends'의 해 였던 1995년도의 Radio Head는 비평가들의 찬사와
팬들의 환호속에 그리고 각종 시상식과 함께 마무리 되며
Radio Head는 96년도를 위한 본격적인 Tour, Tour 그리고 Tour의 준비를 서서히 시작하게 되었다.
1995년말 그들은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LA radio station이 주최한
K-ROQ's 'Almost acoustic Christmas' 에서 Oasis, Alanis Morrisseette,
No Doubt,그리고 Porno for Pyros 등과 함께 각각 20분씩 연주를 하는
크리스 마스 특별 공연을 가졌다. 거의 MTV 수준과 맞먹는 미국의 Radio
방송국에서 그들은 수많은 10대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그들의 인기를
미국 전역으로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Radio Head의 1995년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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