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걸렸는지 밤만 되면 정신이 맑아지던 요 며칠간
그동안 한 것도 없는 학교 생활 때문에 잠시 놓았던 책을 좀 읽어다죠..;;
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평범하거나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를 읽고 나서는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이 세계에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성석제는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독자들을 놔주지 않는다.
정말 흥미로운 책.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책.
다른 선생님한테 황만근이라고 해서 혼났던 기억이...
다 이 책 때문이에요..읽어보지도 않고 제목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