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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란...

Rong2005-05-24 10:24조회 917추천 22
돈이 생기면 꼭 사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엄선한 책들이 다들 있으시겠죠?
저는 알라딘에서 마이리스트라는 기능을 이용해 그런 책들을 골라놨습니다. 정말 책들을 고를 땐 미칠것만 같아요. 돈 생각 안하고 마구 고르다 보면 5-60만원 넘는 건 순간이죠. 그런 후 그 책들을 현실감 있는 액수로 정정할 때는 마치 팔다리를 자르는 기분입니다. 정말 꼭 읽고 싶은 책들이 그리도 많은지. 아무튼 그렇게 현실감 있는 액수로 만든 후 그만큼의 돈이 생겼다 칩시다. 그래서 막상 그 책들을 사려고 알라딘에 들어간 순간. 평소 참으로도 좋아하던 작가들의 신간이 마구 나와있는 겁니다. 이쯤에서 거의 미치죠.

얼마 전 이적의 소설집이 나왔더군요.
오늘은 로저 젤라즈니의 소설이 나왔지요.
스쿨럼블7권은 한정판입니다.

머니ㅏ어ㅑㅐ보져겨ㅓ무녀루ㅑ퍼ㅗㅈ미ㅑ뎌ㅗ갸...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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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Rong2005-05-24 10:27
라고 쓰고 싸이에 들어가니 메인에
"점심시간 매일같이 라면만 먹고서
아끼고 또 아껴서 모은 목돈으로
그렇게 벼르던 카메라를 덜컥 사버렸어요.
기분은 좋지만 타격이 너무 크네요.
***님은 요새 뭘 사고 싶으신가요?"
라는 커버스토리가 있군요.하하.
이랑2005-05-24 13:11
이적 소설집 왠지 그림이 더 기대돼요
사고 싶지만 -_-a
Rong2005-05-25 11:09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고, 인상적인 그림은 아니더군요.
oxicine2005-05-26 13:54
서점 가면 왜이리 사고싶은 책이 많은지 이 책 들췄다 저 책 들췄다.
사고 나면 왜 안 보는건지;; 모두 구석탱이에 처박혀있는..
개미2005-05-26 15:56
마이리스트에 담아논 책들 상당한데 정작 주문할 차례가 되면 그것들 말고 막 다른 것들 새로 찾아서 지르는.. 나중에 돈 많이 많이 벌면 사생활의 역사 시리즈 사보고 싶어요. 가격 장난 아니더군요.
슬픈악마2005-05-27 11:51
이제 곧 하루키의 어둠의 저편이 나옵니다
genie2005-05-27 12:40
저두 알라딘 보관함의 백권이 넘는 책이 들어있는데, 그게 다 꼭 사고 싶은 책은 아니고, 관심가는 책은 일단 넣는답니다.(안 그러면, 잊어버려서..^^;) 나중에 다시 정리하고 그러죠. 젤 골치 아플 때가, 당장 필요한 책 사면서 보관함에서 한,두권씩 골라 같이 사려고 그 안에서 책 고를때죠..^^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나오면 아무래도 바로 사게 되니까, 그 안에 든건 영 못 사는 거 아닌가 싶어요.